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나꼼수 여의도 현장에서 본 3억 모금

지난 30일, 여의도에서 열린 <나는 꼼수다> 공연 현장에 갔었습니다.

29~30일 이틀 동안 아름다운 재단이 주최한 비영리단체 컨퍼런스에 참여했다가, 둘째 날 일정을 마친 후에 컨퍼런스에 함께 참가했던 일행들과 하께 <나는 꼼수다> 콘서트가 열리는 여의도공원으로 갔습니다.

공연 전날부터 비가 와서 공연을 준비하는 분들과 공연을 관람하려는 분들이 모두 걱정이 많았는데, 낮까지 비가 왔지만 다행히 공연 시간에는 비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비영리단체 컨퍼런스에 참가 한 후 간단한 저녁을 먹고 여의도공원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7시 30분경, 정말 입추의 여지없이 사람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무대 앞쪽부터 뒤쪽까지 공원 안쪽에는 이미 발디딜 틈도 없을 만큼 많은 사라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아마 공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와서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저희 일행은 공연장 바깥 쪽 무대 왼쪽 구석에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중에는 늦게 온 사람들이 무대 뒤편까지 자리를 채우더군요.  솔직히 공연장의 여건은 팟케스트로 <나꼼수>를 다운 받아 듣는 것 보다 훨씬 열악하였습니다.



날씨는 추웠고, 음향은 무대 앞쪽을 향하고 있어서 공연장 바깥 언덕쪽에 앉은 사람들에게는 무대도, 대형 화면도, 음향 소리도 잘 들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모든 불편을 기분 좋게 감수하더군요.

이날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은 <나는 꼼수다>를 공연을 직접 보고, 나꼼수 4인방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였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편(?) 10만 명이 모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이었을 겁니다.

공연장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의 주요한 관심사 중의 하나가 여기 모인 사람들이 10만 명이 될까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주변에 꽉 채워 않은 많은 사람들도 오늘 모인 사람 숫자가 10만 명이 된다, 안 된다하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경찰 추산 1만 5천명, 주최측 추산 5만 명, 모금액과 사진 분석을 통한 전문 네티즌 추산 10만 명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어떤 건축사 분이 여의도 공원 면적과 사진 속에 있는 사람을 계산하여 10만 명 이상이 모였다는 추산 결과를 내놓았다고 하더군요.

당일, 현장에 있었던 저도 10만 명 이상이라는 쪽이 한 표 보탭니다. 왜냐하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공연 중에 자리를 떠나기도 하였고, 밤 9시가 넘어서도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1부 공연이 끝난 후에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을 빠져나가더군요.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낮아지고 공연장 바깥 쪽 시멘트 바닦에 앉아서 오랜 시간을 버티지 못하는 분들, 혹은 다른 개인적인 용무가 있는 분들 중에서 먼저 자리를 떠는 사람들의 숫자가 적지 않았습니다.

저도 마산으로 내려오는 차 시간 때문에 1부 공연이 끝난 후에 일행들과 함께 밖으로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 역으로 빠져나갔지만, 반대편에서는 여전히 나가는 사람의 절반쯤 되는 사람들이 공연장으로 들어가고 있더군요.

때문에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에찍은 사진 속 사람보다 훨씬 많은 사람을 연인원으로 계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속에는 들고 나는 사람들이 모두 계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부 공연의 중간쯤부터 모금함이 돌았습니다. 공연을 준비한 스텝들이 모금함을 들고 '자발적 유료공연 관람료'를 징수(?)하였는데, 이때 참 놀라운 모습을 모았습니다.

모금함이 돌기 시작하자 여기저기서 지갑을 열어서 각자 자기 나름대로 공연 모금에 참여하더군요. 그런데 다른 집회나 집회에 가까운 공연모금에서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광경을 목격하였습니다.



뭐냐구요?

그건 바로 모금 봉투입니다. 서울에서는 예전에도 봉투에 돈을 담아 모금하는 분들이 많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처음보는 광경이었습니다. 지역에서 하는 집회나 촛불문화제 같은 행사 때, 모금함을 돌리는 일이 많은데 봉투를 준비해오는 분들은 흔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나는꼼수다> 여의도 공연장에는 모금에 참여하는 4~5명 중에 1명은 가방 속에서 주머니 속에서 봉투 꺼내더군요. 마친 결혼식 축의금을 준비해온 것 처럼 하얀 봉투를 준비해 온 사람들도 많았고, 연애편지같은 예쁜 꽃 무늬 봉투를 준비해 온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은 자신이 내는 모금액이 적어서 봉투를 준비해 온 분들고 있을 거고, 또 어떤 분은 자신이 내는 모금액이 많아서 봉투를 준비해 온 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아무튼 봉투를 준비해 오는 것은 모금함이 내 앞에 왔을 때, 그 순간 마음이 가는데로 지갑 속에서 현금을 꺼내서 그냥 보금함에 넣는 것과는 많이 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지갑을 열어서 5천 원, 혹은 1만 원을 내는 것과는 의미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투를 준비해 오신 분들은 이미 집에서 나올 때부터 '후불제 모금'에 참여하기 위하여 준비를 해 오신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워낙 많이 모였기 때문에 모금함을 든 스텝이 공연장을 돌아다닐 수 없어서 돈과 봉투를 모금함이 있는 쪽으로 전달하면서 모금을 하였습니다. 저도 공연장 안쪽에서 전해주는 돈을 모금함이 있는 쪽으로 여러 번 전해주었는데 정말 봉투를 미리 준비해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공연 다음날 연출을 맡았던 탁현민 교수가 모금액이 3억 원이 넘었다는 것을 트위터로 공개하였더군요. 모금액이 3억 원을 넘었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금에 참여하기 위하여 마음먹고 준비해왔다는 것은 더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12월 3일, <나는꼼수다> 진주 공연에서 '서울 여의도 공연 모금에 참여한 분들이 남긴 편지 사연과 금가락지, 저금통 등의 사연이  공개되었더군요.

옛 말에 '물질 가는 곳에 마음 간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딱 들어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민들은 그냥 돈을 모은 것이 아니라 '마음'을 모았던 것 입니다.

10만 명의 사람들이 나눠 낸 3억 원에는 정권에 대한 '분노'와 '내년에 있는 두 번의 선거로 세상을 바꾸자'고 하는 희망을 담았던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Trackback 1 Comment 9
  1. 사주카페 2011.12.05 16: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블로그글 재미있게 잘 읽어보고 127번째 오늘도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사주는 한번 보고 싶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시거나 시간이 되지 않아 힘드신분들,,
    서민들을 위한 다음 사주 카페입니다(사주, 꿈해몽 전문)....
    검색창에 "연다원"을 검색하시면 오실 수 있습니다.

  2. huskY 2011.12.05 17: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마산이라... 고향입니다. 제가 낸 돈 저기서 찾으려면 고생할듯 ㅎㅎ

  3. 하얀잉크 2011.12.05 17: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경남에서 올라오셨군요 ^^ 사람들이 모아준 후원금을 제로 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나꼼수가 미국가서 만나려는 촘스키 교수가 화상세미나를 통해 나꼼수를 응원한 내용 트래백에 걸고 갑니다 ^^

  4. 김어준총수팬클럽 2011.12.05 18: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김어준총수팬클럽(cafe.daum.net/DDanzi) 로 스크랩해가겠습니다.

  5. 라이거 2011.12.05 18: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모금함에 돈은 안 넣었어도 티셔츠 하나 샀는데 그 티셔츠 가격도 포함 되었겠죠?
    그랬다면 나도 기금 마련에 도움이 되었겠죠?

  6. 2011.12.05 19:36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7. 물망초5 2011.12.05 21: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물망초5가 이윤기님의 양해를 구하며 흔적 남기고 갑니다.

    나는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했다.

    ”SK계열의 대한송유관공사의 직장내성희롱으로 시작된 도가니 살인사건”.

    범행지도 피의자 주소지도 아닌 원주경찰서에서 관할구역을 어기면서
    인사과장의 직장내성희롱살인사건을 치정사건으로 은폐조작하여 수사하고
    전관예우로 원주지원 판사출신 이재구변호사를 선임하여.
    자격모용에 의한 사문서 조작까지 하여 법정에 제출하는 범법을 저질렀고
    살인사건에서 피해자가족이 대한송유관공사 교육개발팀 직원의 위증과
    법무팀과 노사협력팀의 사자명예훼손을 밝혔습니다.
    통합검색창에 -물망초5-

  8. 김파라부자 2011.12.06 02: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대한민국은 조폭과 남사당이 지배한다!..
    무개념 몰상식한 자들의 위에 그들이 군림한다..
    사탕발림 하나면 피와 목숨도 던져버리는 순백의 단무지..ㅎ.ㅎ
    과거 일제강점기나 한국전쟁도 이런 사회상황의 전조가 있었음이니...
    이제 그 끝이라 할까?!!..ㅠ.ㅠ.

  9. Chaussure louboutin pas cher 2012.12.18 20: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일행들과 하께 <나는 꼼수다> 콘서트가 열리는 여의도공원으로 갔습니다.

개나리, 분꽃, 붓꽃 모두 차로 마실 수 있어요

이영득, 고찬균 쓴 <행복한 꽃차 만들기> 몇 해 전 봄에 흐드러지게 핀 '목련'을 따다 꽃차를 만들었던 일이 있습니다. 당시 어느 라디오 방송에서 '목련꽃차' 이야기를 듣고 아무 공부 없이 등산로 어귀에 활짝 핀 목련꽃을 따..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까지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

팔당 농부 김병수의 세계 공동체 순례 여행기 <사람에게 가는 길> 삶을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 세계 공동체를 찾아 떠난 여행. "사람들과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고 싶다"는 꿈을 가진 사람들은 많지만 막상 그 꿈을 ..

정당없는 야심찬 도전, 지역 정치 확~ 바꿀까?

세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아빠가 정당공천도 받지 않고 '시민 후보'로 부천시의원에 출마합니다. 기초의원 선거에 정당공천제가 도입되기 전에는 '시민 후보'로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일이 더러 있었습니다만, 2006년 정당공천제가 도..

수디오 블루투스 이어폰 '베사 블랑2' 로즈골드 화이트

북유럽 스웨덴 디자인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이어폰 회사 '수디오'에서 새 블루투스 이어폰 '베사 블랑'을 출시 하였습니다. 수디오는 여러 종류의 유무선 이어폰과 헤드폰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에 기존 '베사 블랑' 업그레..

"통풍은 위험한 병 아니지만 불치병"

[통풍일기②] 주사 맞고 약 먹으니 좀 나아지는 듯하더니... 첫 번째 통풍 발작이 일어난 다음 날, 휴가를 내고 아침 일찍 병원으로 갔습니다. 전날 해 둔 피검사 결과도 얼른 확인하고 싶었지만 밤새 통증이 더 심해지고 발이 ..

채식에 운동까지 하는데, 왜 내게 이런 병이...

[통풍일기 ①] 갑자기 찾아온 왼발 통증, 쇳덩이에 찍힌 것처럼 아팠다 '병은 자랑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누구 못지않게 바른 먹거리와 자연 건강법에 관심을 가지면서 살아온 터라 제 병을 자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주..

스웨덴 이어폰 수디오 워런티 받아봤더니...

제 블로그에 몇 차례 Sudio 이어폰 사용 후기를 포스팅하였습니다. Sudio 이어폰은 스웨덴 Sudio사에서 만든 유럽 감성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핸드메이드 이어폰입니다. 저의 경우 Sudio사의 블로그 및 SNS 리뷰 마케..

권력은 탐욕의 상징? NO 정치발전의 동력 !

[서평]최장집이 엮고, 박상훈이 옮긴<막스 베버, 소명으로서의 정치> 지역에서 여러 일을 같이하는 시민단체 활동가의 추천으로 읽은 책입니다. 오늘의 정치 현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은 아닙니다만, 정치철학을 다룬 '고전'..

미세먼지, 중국 탓만하지 말고 경남 교육청처럼 하라 !

지난 4월 10일 마산YMCA 제 77회 아침논단에 전홍표 박사가 '미세먼지, 당신의 숨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전홍표 박사는 경남교육청에 근무하는 동안 도교육청 미세먼지 대책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 ..

미세먼지, 당신의 숨은 안녕하십니까?

국내 최고의 미세먼지 현장 전문가 ! 전홍표 박사 강연 ~ 전홍표 박사가 마산YMCA 제 77회 아침논단 강연을 맡았습니다. 1999년에 시작된 마산YMCA 아침논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우리 사회의 중요한 ..

창원시의회, 전홍표 같은 미세먼지 전문가 꼭 있어야 한다.

~ 창원시의원 44명, 미세먼지 전문가도 1명은 꼭 있어야 한다 경남 도내의 모든 학교에는 미세먼지 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로 'EdiGreen'이라는 미세먼지 측정기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에서 'EdiG..

인터넷에서 옛애인 이름 검색...당신은 안해 봤나요?

[서평]관계에 서툰 남자 엣세이, 호무라 히로시가 쓴 <세계음치> 순전히 <세계음치>라는 제목 때문에 고른 책입니다. 저자 호무라 히로시가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세계음치>는 도대체 어느 정도 음치인지, 음치에서 탈출할 수 있..

기초선거구 결정 도의회에 맡겨선 안된다

자유한국당 일색인 경남도의회가 '경상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무시하고, 4인 선거구와 3인 선거구를 쪼개 2인 선거구 중심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2..

OWC Aura Pro-X 교체...타임머신 백업으로 성공 !

맥북 프로 레티나 SSD 업그레이드 후기 ③ [관련 포스팅] 2018/03/05 - [시시콜콜] - 맥북 프로 레티나 SSD 업그레이드...노트북 1대 값 2018/03/06 - [시시콜콜] - 맥북 Aura Pro-X SSD..

맥북 Aura Pro-X SSD 교체, 인식 안 될 때...

관련 포스팅 2018/03/05 - [시시콜콜] - 맥북 프로 레티나 SSD 업그레이드...노트북 1대 값 맥북 프로 레티나 SSD 업그레이드 후기 ② "OWC Aura Pro-X SSD 교체 이틀 간 헛발질 끝에 겨우 성공"..

맥북 프로 레티나 SSD 업그레이드...노트북 1대 값

맥북 프로 레티나 SSD 업그레이드 후기 ① 맥북 프로 레티나를 사용한 지 3년 쯤 지났습니다. 아들이 사용하던 맥북 에어를 군대간 2년 동안 쓰다보니 아이폰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맥의 편리함에 익숙해져 맥북 프로 레티나를 구입..

청소년 제주 자전거 라이딩 교통, 숙박, 식사, 간식 ~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를 함께 다녔던 청소년들과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하고 왔습니다. 지난 2018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출발하는 날 밤에 부산에서 배를 탔기 때문에 3박 3일 이나..

경남에선 보험금 신청 안돼...부산까지 가실래요?

장래에 생길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을 든다고 하지만, 팔순이 넘은 제 어머니의 경우는 자주 찾아오는 보험 판매원과의 인간적인 '정' 때문에 여러 보험에 가입하였다고 하십니다. 노점상을 하시면서 늘 현금을 가지고 계..

물에 빠진 생쥐꼴...생애 가장 춥고 배 고팠던 하루

YMCA 제주 자전거 국토순례③ 성산에서 제주항까지 62.2km 전날 오후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이 되어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침 7시...아직 어둠이 남아있는 새벽 길을 떠났습니다. 모두 비옷을 겹쳐 입고 비에 몸이 젖지 않..

제주도 일주...자전거 타고 가면 다 맛집?

YMCA 제주도 자전거 국토순례② 중문-성산일출봉까지 74.1km 라이딩 아직 해가 올라오기 전 이른 아침 7시에 숙소를 출발하였습니다. 대략 75km 정도만 달리면 되는 날이라 조금 천천히 출발할 수도 있었습니다만, 일기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