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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자전거길 진짜 명박스럽다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지난 연휴에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댐에서 을숙도까지 낙동강 자전거길 국토종주 계획을 세웠습니다.

 

부푼 기대를 안고 여러가지 장비를 구입하고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3일 연휴의 가운데 날짜에 조카 결혼식 정해져서 어쩔수 없이 계획을 취소하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여행 계획을 변경하여 중3 둘째 아이와 당일 코스로 창녕함안보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다녀왔습니다.

 

연휴 첫날 토요일 이른 여섯시에 마산 산호동에 있는 집을 나섰습니다.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남지로 가서 남지에서 출발하여 창녕함안보를 거쳐 부산을숙도까지 가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마산에서 남지까지 가는 길은 자전거 도로가 없는 국도를 가야했지만, 다행히 자동차 통행량이 많지 않아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마산에서 남지까지 가는 길은 새로 만들어진 국도인 ‘경남대로’를 따라 달렸는데, 갓길이 넓어 자동차의 위협을 덜 받고 갈 수 있었습니다.

 

 

 

 

마산 산호동 집에서 출발하여 낙동강고 만나는 낙동대교까지는 24.5km, 1시간 26분이 걸렸습니다. 높은 고개나 오르막이 없는 완만한 길이라 무난하게 달릴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경남대로에서 벗어나 낙동대교 아래편으로 내려가면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 길과 만날 수 있습니다.

 

마산 - 남지 낙동대교 - 을숙도까지 120km 자전거 여행

 

강을 거슬러 왼쪽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안동댐까지 갈 수 있고 반대편으로 길을 잡으면 부산 을숙도까지 갈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낙동대교에서 조금 내려가면 함안보가 나타납니다.

 

아침 7시 30분쯤 함안보에 도착하였는데 경비아저씨가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김해에서 출발하여 함안보까지 도착한 다른 자전거 여행자도 만났습니다. 이 분은 1박 2일 계획으로 안동댐까지 가신다더군요.

 

아들과 함께 낙동강 자전거 길 종주를 하자고 약속을 하고 여권처럼 생긴 자전거 국토종주인증 수첩을 구입하려고 물어봤더니 아침 10시가 되어야 방문자센터 문을 연다고 하더군요.

 

참 한심한 일이었습니다. 국토종주를 하는 자전거 여행자라면 이른 아침에 출발하고 밤늦은 시간까지 자전거를 타는 것은 불가피한 일입니다. 인증수첩뿐만 아니라 물도 공급받고,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자센터는 일찍 문을 열어야 하는데, 10시가 되어야 문을 연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인증수첩 판매를 경비아저씨에게 맡기던지 아니면 인증센터마다 자동판매기라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더군요.

 

 

 

 

낮 12시 30분쯤 도착한 양산 물 문화센터에는 무인 인증센터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역시 ‘인증수첩’을 구입할 수가 없었습니다. 직원은 점심시간이라는 메모를 붙여 놓고 문을 잠그고 자리를 비웠더군요. 점심시간이라고 문을 걸어 잠그는 전시관은 처음 보았습니다.

 

제목에 ‘명박스럽다’고 쓴 것은 ‘지 맘대로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공사를 국민의 뜻과 상관없이 지 맘대로 해치웠지요. 4대강 자전거길 관리 역시 수요자 입장은 전혀 반영하지 않고 지들 맘대로, 지들이 편리한 대로만 운영하고 있더군요.

그래도 길 이정표 만큼은 아주 잘 표시해두었다고 인정합니다. 낙동대교를 출발하여 부산을숙도 까지 한 눈을 팔지 않으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1~2km 간격으로 입간판이 새워져 있고 도로 바닥에 수백 미터 간격으로 ‘국토종주’라고 뚜렷하게 새겨놓았습니다.

 

갈림길이 나타나거나 우회도로가 있는 곳에는 더 여러 군데 이정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그래도 본포교 근처에서 이정표를 놓쳐 수산대교까지는 자전거 도로를 놓치고 1022 지방도로를 타고 갔습니다.

 

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지지 않은 곳에는 기존 지방도로를 우회하는 도로가 여러군데 있었는데, 이정표가 헷갈리게 되어 있는 구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함안보에서 을숙도로 내려가는 길은 낙동강 양안으로 자전거 길을 만들고 있어서 어느 쪽 길인지 정확히 표시해주어야 하겠더군요.

 

낙동강에 다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한 번 길을 잘못 들면 수십킬로 미터를 가서 다리를 건너던지 아니면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낙동강 자전거 길 이용시민 예상 보다 훨씬 많았다

 

그래도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져 있으니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고급 MTB부터 생활자전거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자전거 길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나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예상이 크게 빗나갔습니다.

 

저 역시 4대강 사업은 반대했지만 기왕에 만들어놓은 자전거도로인데 한 번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4대강 사업은 말도 안 되는 토건사업이었지만, 자전거도로의 경우대한민국을 통틀어 4대강 자전거길 만큼 안전하게 장거리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이 없다보니 이 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생활자전거 침낭을 싣고 자전거 여행을 가는 모습도 여러번 목격하였습니다. 을숙도를 출발하여 북쪽으로 길을 잡은 아이들이었는데, 안동댐까지 자전거 여행을 다녀오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겠더군요.

 

 

 

이날 자전거 여행에서 가장 기가 막힌 일은 을숙도에 도착해서 경험하였습니다. 처음 계획은 을숙도에서 진해를 거쳐 마산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을숙도에 도착해서 때늦게 ‘인증수첩’을 구입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 늦은 점심을 먹고 진해 방향으로 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정말 황당했던 것은 자전거를 타고 진해방향으로 갈 수 있는 이정표도 없고 길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자동차로 을숙도를 가 본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을숙도에서 진해방향으로 나오는 길은 마치 자동차 전용도로나 다름없는 입체교차로입니다.

 

낙동강 자전거길 안전한 접속도로가 없다

을숙도에서 진해로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길 없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가장 위협을 느끼는 곳이 바로 입체교차로가 있는 곳입니다. 입체교차로는 자동차가 멈추지 않고 교차로를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만든 곳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차량의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을숙도에서 (창원)진해 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을숙도 입체교차로에서 김해공항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하는 차량의 흐름을 피해서 도로 중앙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자전거를 끌로 인도에 서서 아무리 지켜봐도 시속 70~80km로 씽씽 달리는 자동차의 흐름을 피해 도로 중앙쪽으로 진입할 자신이 없더군요. 자전거를 세워두고 한 참을 지켜보다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집에 연락하여 아내에게 차를 가지고 을숙도로 오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자전거를 자동차에 싣고 겨우 을숙도를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날 경험한 가장 ‘명박’스러운 일이더군요. 안동댐과 을숙도를 잇는 자전거 도로는 만들어놓고, 정작 을숙도에 도착해서 집으로 갈 수 있는 길은 없는 황당한 경험말입니다.

 

낙동강 자전거길 주변에는 온갖 운동시설, 휴식시설, 야영장 등 별의별것을 다 만들고 있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접속도로는 만들어놓지 않았더군요. 을숙도에서 진해방향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오려면 ‘목숨’을 걸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위험하였습니다.

 

물론 자전거를 타고 진해 나올 수 있는 길이 없어서 포기한 것만은 아닙니다. 120여km를 달린 후에 체력이 소진한 탓도 있었습니다. 체력이 떨어지니 김해공항 방향으로 우회하여 길을 찾는 것이 너무 짜증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낙동강 자전거길은 을숙도에서 안전하게 진해방향 국도로 연결되는 길이 없는 것이 가장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부산으로 가는 길은 횡단보도라도 있었는데, 진해로 가는 길은 자전거를 위한 길도, 보행자를 위한 길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Trackback 0 Comment 25
  1. sephia 2012.06.01 10: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래놓고 자화자찬하는 가카죠. 에라. ㄱ0

    저렇게 할거면 아예 하지 말지는.... ㄱ-

    덤 : 장마철 조심하세요. 쿨럭.

  2. 실비단안개 2012.06.01 13: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수고하셨습니다.
    바닥에 이정표라도 잘 되어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만... 진해가.. ^^
    승용차로 서울에서 진해로 올 경우 진해를가르키는 이정표가 없더랍니다.
    창원과 통합된 후 모든것이 창원중심이다보니.
    진해 가까이 오니 도로에 진해라는 글자가 보여 아주 반갑더라나요.

  3. 도보 여행자 2012.06.01 16: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여행을 떠날 때는 사전 조사가 우선인데 님은 중요한 것을 잊으셨군요. 인증수첩 판매는 수자원공사에서 관장하는데 공기업 사람들 칼 출근 칼 퇴근하고 뻣뻣한 건 명박정권 들어섰을 때부터군요. 또한 부산에서 진해까지의 자전거 길을 아직 만들지 않았다고 화를 내는 건 글쎄요... 너무 진해 중심적이네요. 여행의 장점은 여행자를 겸손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여행을 좀 더 다니셔야 할 것 같네요.

    • 이윤기 2012.06.04 08:35 신고 address edit & del

      자전거 도로를 만들지 않았다고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자자전거를 타고는 갈 길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 정부 더러도 좀 겸손하라고 해주세요. 자전거 도로 만들었다고 얼마나 생쑈를 했는지...

      여행 많이 다니면 내공이 쌓이는가 봅니다 ㅠㅠ

  4. 현무개시 2012.06.02 21: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저번에 자전거 몰고 비슷하게 몰아봤습니다.
    진해 방면은 4대강과는 별개로 지자체 단위에서 이뤄져야 할것 같더군요. 일단 4대강 자체로는 자전거도로가 아주 잘 놓여져 있고 인프라 특성상 지속적인 보안을 한다면 반짝하지 않고 계속 오래 갈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포스팅 내용중에 몇가지 너무 억지 부리시는게 있내요. 윗분 말씀대로 여행은 겸손해야 합니다. 당장에 인도로 배낭여행 간다고 하면 인터넷 느리다고 투덜대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관광콘텐츠로도 활용이 가능한 만큼 지자체에서 전담할께 아니라 중앙에서 지자체에 위탁하는 형태로 갔으면 합니다. 지역별로 특색 있는 상품 내놓기도 그게 수월할테고요.

    • 이윤기 2012.06.04 08:33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다고 인도 가서는 인터넷 느리다고 불평도 하면 안 되나요?

      4대강 사업에 예산을 22조나 쏟아 붓고...자전거길 잘 만들었다고 생쑈를 했는데.... 가보니 기대에 못 미치더라는 이야기입니다.(이 정부가 겸손했으면...이러겠습니까?)

      어제는 합천보에 갔었는데... 그 흔한 정수기도 한데 없더군요. 많은 분들이 물 먹을 곳도 없다고 불평을 하더군요.

  5. 현무개시 2012.06.02 21: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나저나 전 점심시간에 받았는데 이번엔 무슨 사정이 있었던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하네요.

  6. 잘생긴 김제동 2012.06.12 00: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울숙도에서의 상황은 고속도로는 있으나 국도, 지방도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네요.

  7. 자전거라이더 2012.07.06 12: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지나가다 댓글답니다.
    한강/금강/영산강/새재길 완주하고 낙동강만 남은 서울시민입니다.
    님 글을 읽다보니 명박이도 한심하지만 님도 마찬가지로 한심하다고 느껴집니다. 자기중심적 사고에 억지까지 부리니 말이죠
    평일에 4대강 구간별로 평일에 몇명이 지나가고 주말휴일엔 몇명이 지나가는지 그건 생각해보셨나요?
    님은 휴일이라서 자전거 타고 레저를 즐길지 몰라도 그 직원분들은 토/일 출근하고 평일날 휴무입니다.
    난 충주댐에 저녁 6시에 도착해서 조금전 오후5시에 퇴근해버린 수자원공사 직원분들 원망도 안했습니다.
    4대강 자전거길은 국토해양부소관이니 명박이를 탓하는건 맞지만
    을숙도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로 진해로 갈수 없다고 명박이를 탓할건 못 됩니다.
    차라리 주무관청인 지자체를 탓 하세요
    도심형 자전거 인프라가 먼저이고 우선인데 레저용 자전거 인프라를 막대한 재정으로 먼저 만들어 놓고 님이 불만을 터뜨린 도심형 자전거 도로는 뒷전이니 말이죠
    자전거든 머든 여행을 다니면 여행자 스스로 상황에 적응해서 여행을 다닐수 밖에 없습니다.
    머가 없다 머가 부족하다 불평불만이네요
    겸손해지시길 빌고 좀더 참을성을 기르시길 빕니다

    • 이윤기 2012.07.06 15:27 신고 address edit & del

      직원들 중에서 1~2명은 돌아가며 휴일에 근무하고 평일에 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휴일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은 뭔가요?

      경비실에 계신는 분들은 다 근무하더군요.

      수첩 정도는 거기서도 팔 수 있겠지요.

      꾹꾹 눌러고 많이 참으십시오.

      그럼 세상은 늘 저들이 하는대로 그대로 있겠지요.

      다행히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당신 같은 분들은 늘 무임승차로 그 혜택을 누리기는 하지요.

      100년 전에 태어나셨다면, 투표권도 없는 세상에서 꾹꾹 잘 참고 사셨을 것 같습니다. 전두환 시절에도 꾹꾹 잘 참고 사셨겠지요?

      전 겸손해지려고 노력하겠습니다만, 이런 것을 참고 살지는 않으렵니다.

    • 이윤기 2012.07.06 15:29 신고 address edit & del

      국토해양부가 4대강 친수공간(자전거길 포함) 관리를 지자체에 이관하겠다고 해서...열악한 재정의 지방정부들이 얼마나 난감해하는지 모르시는군요.

  8. 11 2012.07.09 00: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같은 뜻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이러이러한 점이 아쉬웠다 이런 글이었으면 이런 반응이 없었을 텐데 명박스럽다느니 무임승차라느니 하는 날 돋친 표현이 이런 부정적인 리플을 낳는 요인이죠. 남의 허물을 헐뜯기 전에 일단 스스로의 잘못을 좀 돌아보았으면 하네요.

  9. 지나가다 풋ㅋ 2012.07.09 11: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찌 만들어줘도 난리ㅋ 이래서 "뭘해도 명박이 때문이다" 라고 할사람이네요 왜? 비오는날은 어찌 타라고 지붕도 만들어달라하고~ 동.서를 가로질러 가고픈데 길이 없어 못가니 명박스럽고~ 수첩또한 구하기 힘들어 명박스럽고~ㅋ 당신은 뭘해도 명박스럽지ㅋ 그냥 그게 하고픈말이겠지 않그러우? 하는 꼬락서니는 무현스럽다는 ㅉㅉ

    • LED 2012.07.09 17:04 신고 address edit & del

      명박스럽다 = 욕
      무현스럽다 = 칭찬

  10. 웃기는 사라마 2012.09.02 22: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여행을 하고 싶어데냐, 운동을 하고 싶은 게야? 욕을 하려면 욕다운 욕을 하시게..실컷 잘다니다 집에 가는 길이 없어 욕을 했냐,,,에구,,,여행은 주어진 환경에 맞춰 나의 몸을 맡기는 것이다...운동을 하려면 헬스장에 가서 고꾸라질

  11. 지나가다 한글자 2012.09.22 12: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울숙도서 진해까지 길 엉망이란표현은 제가봐도 억지며 말도안되는거같습니다

    사람만다 집이 다 다른데 곳까지 길이 다 있어야합니까?4대강은 4대강이고 어려운재정으로 지전거길 큰틀로 구축해준것민으로도 감사해야죠 우리집은 강릉인데 깅없다고 때쓰까요? ㅋㅋㅋ 님 같은논리면
    전국 구석구석 자전거길 다있어야죠
    아직도 자동차가 못가는 길도 천지입니다
    좀 겸손하시고 긍정적로사세요

    • 무임승차 2012.10.22 08:44 신고 address edit & del

      뭐가 억지야....지난 여름 태풍, 폭우에 자전거길 다 절단 났는데...

      나도 가 봤던는데.... 진짜 위험천만하고 길이 없어
      자전거 길보다 더 중요한게 입체교차로, 다리, 터널에 자전거 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거야....그 대표적인 위험 사례가 바로 을숙도라구

  12. 어이없는 ㅋㅋ 2012.10.20 13: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보니 이런 억지부리는 진상도 있구나 싶네요 거기다 많은 경험자들의 댓글을 자기자신의 정당성만 주장하는 어이없는.... 지금시절이 어떤시절인데 지나간시절타령에 ㅋㅋ 잘나신 님이 정치권에 큰뜻을 품어 나라를 한번 바뀌보시든지 ㅉㅉㅉㅉ 님덕분에 무임승차라도 하게 마지막으로 여행을 다녀보니 황당하고 힘든게 항상 기억에 많이 남고 그 황당하고 힘든거 덕분에 준비를 더 철저히 하게 되더군요... 전두환시절 혼자 힘겹게 투쟁하고 사시느라 여행을 많이 못다녀보신것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무임승차 2012.10.22 08:41 신고 address edit & del

      지난 태풍과 폭우에 절단 났지 ㅋㅋ
      뉴스에 안 나오니 모르지...현장에 가봐 낙동강 자전거길 엉망 되었으니....개판으로 만든 길에서 부러지고...다친 사람 수두룩
      니가 뭘 아냐

  13. 지나가던 이 2013.03.08 13: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나도 그 길로 자전차 타고 가다가 욕 엄청 나왔는데.. 그게 왜 그런지나 알아?

    경남은 그 당시 자랑스런 놈현의 꼬봉 중 한 넘이 도지사랍시고 앉아서 사사껀껀 4대강 발목잡고 늘어지면서 경남에만 잔차길은 안 만들어서 그런거란다.

    그래서 달성보까지 여유있게 가던 사람들이 경남 땅에 들어서면서 부터 헛갈리고 헤맸던 것이고..

  14. 수린도협아빠 2013.06.11 00: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작년여름 4대강 여름태풍에 폭싹 주저앉아서리 죽다살아난 사람입니다.
    을숙도에서 진해가보세요 입에 욕나옵니다. ㅋㅋ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도 좀 참으세요 갈수록 좋아지겠죠 전 안동댐에서 시작하니 가도가도 물마실곳도 없는게
    정말 지랄이더군요 ㅎㅎ 인라하세요 파이팅

  15. 어이없는(2) 2013.09.11 14: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국토종주 관련해서 검색하다가 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억지스럽고 자기 중심적인 글을 쓰는 분이 우수블로거라고 뱃지가 주렁주렁 달려있네요. 세상에는 제 상식과는 다른 분들이 많나 봅니다.

    위쪽에 일부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도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16. 나도 지나가다가 2015.01.12 17: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덧글들 우연히 읽어보다가 .. 세상엔 여전히 바보같은 인간들 많다는 생각이 문득... 뭔가 마음에 들지 않고 고치고 싶은 것이 보이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바꾸어 볼려고 고민하지는 않고.. 블로그 주인이 이런저런 불만들을 늘어놓으니 그걸 읽고서 한다는 소리가.. 겸손해지라느니 억지라느니 이런 소리나 내뱉고 있으니... 답답한 인간들이야.. 그렇게 살아봐라.. 누가 챙겨서 떠먹여 주는지.. 난 세상에 이 블로거 주인같은 억지스런 사람들이 좀 더 늘어났으면 좋겠어..

  17. 지나가는 마산사람 2015.07.04 22: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딸과의 자전거여행을 생각하고 검색중 글을 읽고 갑니다...
    댓글들 어이없네요...ㅋㅋㅋ
    알바들인가...
    물론 이제 선거도 끝났고...아몰랑댓통령이 께름칙한 선거결과를 두고 자리꾀어차고 있으니
    댓글도 안달리겠지만..
    자전거 종주길이라고 만들어 놨으나 거기까지 자전거를 들고(?)
    싣고(?) 끌고 낙동강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으니 그런거 토로하는 말도 못하나...
    남의 블로그와서 겸손이라니...주인장님도 어이없으셨겠네요...^^
    저도 마산에서 낙동강까지 간 후 북면코스로 한바퀴 자주하긴하는데...
    인접한 자전거도로가 없으니 차로에서 목숨걸고 타야하는 장면을 연출하고는 하죠...
    차를 싣고 가면 운동의 의미가 ㅋㅋㅋ
    암튼 글 잘읽고 갑니다.
    4대강 찬양하는 인간들 녹조라떼 한잔씩 하라고 하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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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선거구 결정 도의회에 맡겨선 안된다

자유한국당 일색인 경남도의회가 '경상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무시하고, 4인 선거구와 3인 선거구를 쪼개 2인 선거구 중심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2..

OWC Aura Pro-X 교체...타임머신 백업으로 성공 !

맥북 프로 레티나 SSD 업그레이드 후기 ③ [관련 포스팅] 2018/03/05 - [시시콜콜] - 맥북 프로 레티나 SSD 업그레이드...노트북 1대 값 2018/03/06 - [시시콜콜] - 맥북 Aura Pro-X SSD..

맥북 Aura Pro-X SSD 교체, 인식 안 될 때...

관련 포스팅 2018/03/05 - [시시콜콜] - 맥북 프로 레티나 SSD 업그레이드...노트북 1대 값 맥북 프로 레티나 SSD 업그레이드 후기 ② "OWC Aura Pro-X SSD 교체 이틀 간 헛발질 끝에 겨우 성공"..

맥북 프로 레티나 SSD 업그레이드...노트북 1대 값

맥북 프로 레티나 SSD 업그레이드 후기 ① 맥북 프로 레티나를 사용한 지 3년 쯤 지났습니다. 아들이 사용하던 맥북 에어를 군대간 2년 동안 쓰다보니 아이폰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맥의 편리함에 익숙해져 맥북 프로 레티나를 구입..

청소년 제주 자전거 라이딩 교통, 숙박, 식사, 간식 ~

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를 함께 다녔던 청소년들과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하고 왔습니다. 지난 2018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출발하는 날 밤에 부산에서 배를 탔기 때문에 3박 3일 이나..

경남에선 보험금 신청 안돼...부산까지 가실래요?

장래에 생길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을 든다고 하지만, 팔순이 넘은 제 어머니의 경우는 자주 찾아오는 보험 판매원과의 인간적인 '정' 때문에 여러 보험에 가입하였다고 하십니다. 노점상을 하시면서 늘 현금을 가지고 계..

물에 빠진 생쥐꼴...생애 가장 춥고 배 고팠던 하루

YMCA 제주 자전거 국토순례③ 성산에서 제주항까지 62.2km 전날 오후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이 되어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침 7시...아직 어둠이 남아있는 새벽 길을 떠났습니다. 모두 비옷을 겹쳐 입고 비에 몸이 젖지 않..

제주도 일주...자전거 타고 가면 다 맛집?

YMCA 제주도 자전거 국토순례② 중문-성산일출봉까지 74.1km 라이딩 아직 해가 올라오기 전 이른 아침 7시에 숙소를 출발하였습니다. 대략 75km 정도만 달리면 되는 날이라 조금 천천히 출발할 수도 있었습니다만, 일기예보..

제주도 자전거 일주...초등 4학년도 '거뜬'

마산YMCA 제주도 자전거 국토순례① 제주항에서 중문단지까지 97km 라이딩 자전거로 제주 해안도로 238km를 일주하였습니다. 딱 10년 만입니다. 2007년 여름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아들과 처음으로 YMCA 청소년 ..

독립운동 외할아버지 덕분에 이런 날 올줄이야

독립유공자 손녀라는 것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어머니, 지난해 팔순을 넘기신 제 어머니가 난생 처음으로 독립유공자 손녀로서 혜택을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독립·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 강화"를 약..

숲에서 먹는 꽃나물 비빔밥은 무슨 맛일까?

이영득이 쓰고 한병호가 그린 <봄 숲 놀이터> 오십 년 넘게 살아오면서 어느 해 보다 보다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 지은 일터에서 보내는 겨울이 따뜻할수록 봄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도 덜한 것 같습니다..

엄동 설한에 두 번 이사...전세 살이의 설움

집 주인도 손해...세입자도 손해...공인중계사만 꿩먹고 알먹고 세입자보호 정책 언제나 도입되나? 한 겨울 엄동설한에 연거푸 이사를 두 번이나 하게 되었다. 지난 12월 22일 서울 사는 아들 자취방을 옮겼다. 6500만원에 ..

9년중 가장 게을렀던 2017 블로그 결산

2009년에 늦여름에 다음세대재단에서 주최한 '시민운동가 인터넷 리더십 연수'를 받고 곧장 블로그를 시작하였으니 올해로 10년 차입니다. 내년10월이면 만 10년이 되겠네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매년 100만 방문자가 목표였는..

공수처 설치...무전유죄 유전무죄 이제 그만 ~

안녕하세요! 마산YMCA 이윤기입니다. 민주당의 화성을 이원식 국회의원으로부터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에게 릴레이되고, 다시 여수YMCA 김대희 국장에게 릴레이 된 <공수처(공직자비리수사처)> 조속한 설치 촉구 캠페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