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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우유 강제급식 중단하라 !

최근, 낙농육우협회에서는 "우유소비 확대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서 학교급식과 우유급식을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학교급식 식단을 짤 때, 우유급식을 포함하여 의무(강제)급식을 하도록 하자는 주장입니다.

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아니 지금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초등학교 우유 강제 급식도 마땅히 폐지되어야 합니다. 지역마다 사정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제가 사는 지역에는 초등학교의 경우 이미 급식 식단에 우유가 포함되어 있어서, 반 강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3월이면, 6학년이 되는 제 아이는 지난 5년 동안 학교에서 강제로 나눠주는 우유를 적당히(?) 처리해야 하였습니다. 저는 새학기가 시작되어 담임선생님이 바뀔 때마다 편지를 썼습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천식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천식이 있는 아이에게 우유는 일종의 알레르기 식품에 속합니다. 부모인 저희들은 아이가 우유를 먹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흔쾌히 배려해주신 분도 있지만, 어떤 선생님들은 우유를 먹기 싫어하는 다른 아이들과의 형평성 때문에 난색을 표하는 경우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희 아이가 천식으로 매우 힘든 고비를 넘겼고, 지금도 잘 관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분명하게 하여 우유 강제급식을 잘 피해오고 있습니다.

간혹, 학교 선생님들 중에는 여전히 우유가 칼슘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이 꼭 먹어야 한다고 믿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반강제로 우유를 먹게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유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늘 우유가 남아돌고, 아이들 중에는 우유를 버리는 아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저학년 때는 "선생님이 OO 이는 우유 안 먹는다"하는 한 마디로 우유 강제 급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고학년이 되자 우유 급식을 맡은 반 친구들 때문에 곤란을 격은 적도 있습니다.

반 친구들이 혼자만 우유를 안 마실 수 있는 특권(?)을 누리는 저희 아들이 미웠던 모양입니다. "네 몫으로 나온 우유는 니가 책임져라"는 친구들 때문에 먹지도 않는 우유를 가방속에 넣어가지고 온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바로 버릴 수는 없어 냉장고를 전전하였지만, 끝내 싱크대 개수대에 버려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세상 많은 사람들이 우유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라고 믿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유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게 벌어지고 있고, 우유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믿는 분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유가 좋은 식품이 아니라고 믿는 분들은, 젖소 사료로 유전자 조작 사료가 사용되고 있고, 광우병 발병 위험이 있는 동물성 사료가 사용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젖소들이 다량의 성장촉진제와 항생제에 의존하여 자라고 있다는 것 때문에 우유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유를 통해 아이들 뼈를 튼튼하게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신뢰할 만한 반대주장이 많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대장내시경 전문의사인 '신야 히로미' 박사도 우유는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는 식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유 믿지 않는 사람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젖소에서 짜모은 우유를 균질화시키는데, 이때 생우유에 있는 유지방이 산소와 결합을 해서 과산화지방을 만든다. 과산화 지방이란 '심하게 녹슨 지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골다공증을 생기게 하기도 한다. 우리 몸 혈액 속 칼슘 농도는 9~10mg으로 일정하다.

그런데 우유를 먹으면 혈액 속의 칼슘 농도가 급속히 상승한다. 혈액중의 칼슘 농도가 급하게 올라가면 몸은 칼슘의 혈액 중 농도를 정상으로 하기 위해서 남은 칼슘을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내 보낸다. 그래서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 마신 우유가 오리려 몸안의 칼슘을 줄게 하여 골다공증이 생기게 하는 것이다." (신야 히로미 -  불로장생 탑 시크릿)



또한 우유는 동물성 지방과 동물성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산성 식품이기 때문에, 알칼리성인 뼈의 칼슘이 중화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보건국은 우유를 통해 섭취되는 칼슘의 양이 시금치 등 채소에서 섭취되는 칼슘의 양과 질량 대비로 환산하면 너무나 보잘 것 없음을 지적하였다고 합니다.

즉, 우유에 칼슘의 양은 많으나 칼슘/인의 비율이 낮아 인체에 흡수되는 양은 휠씬 적다는 것입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젖소를 비롯하여 소를 키우는 과정은 엄청난 환경오염과 막대한 사료용 곡물로 인하여 식량불균형을 심화시킵니다.

"20명이 먹을 수 있는 콩과 옥수수를 소에게 먹여 고기와 우유를 먹을 경우 겨우 '한 사람'이 먹을 수 있다. 소나 돼지 한 마리가 배출하는 똥과 오줌의 양은 사람이 배출하는 양의 20배 이상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13억 마리 이상의 소들이 있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소를 비롯한 가축들이 지구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40퍼센트를 먹어치운다는 사실이다"(존 로빈슨 - 음식혁명)

채식주의자들과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하여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은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믿지 않으며, 세계적으로 우유를 많이 먹는 나라에서 골다공증 발생 비율이 가장 높다는 통계결과를 더 신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로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유 강제급식이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우유 급식은 선택사항이 되어야 합니다.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믿은 부모와 학생들은 우유급식을 선택하고, 우유가 완벽에 가가운 위험식품이라고 믿는 부모와 학색들에게는 우유를 마시지 않아도 되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중학교에 다니는 큰 아이는 학교급식비에 우유 급식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유를 원하는 아이들만 따라 비용을 부담해서 우유급식을 합니다. 그런데,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학교급식비 속에 우유 값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만 하여도 큰아이 6년, 작은 아이 5년을 우유를 먹지 않으면서, 우유값을 고스란히 부담하였습니다.

두 아이, 초등 11년간 강제급식 우유 값 66만원

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동안 우유 한 팩 평균가격을 300원으로 계산하고, 한 달에 대략 20일쯤 1년에 대략 200일을 급식한다고 계산하면, 11년 동안 66만원의 우유값을 부담한 셈 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추산한다면 우유 급식을 반대하는 부모들은 6년동안 36만원의 우유급식비용을 강제로 부담하고 있는 것 입니다.

동양인의 경우 우유를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고 설사를 하는 경우도 많고,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 중에는 우유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이런 저런 이유로 우유를 먹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도, 학교에서는 영양기준을 지키기 위하여 우유를 학교급식에 포함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제 큰아이가 다니는 중학교의 경우 우유급식을 신청하는 비율이 대략 60%정도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초등학교를 보내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우유급식을 원하지 않으면서도 '울며겨자 먹기'로 강제급식에 내 몰리고 있다는 뜻이지요.

실제로 유가공협회 통계에서도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에서 우유 (강제)급식을 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94.2%, 중학교는 38.1%, 고등학교는 25%라고 합니다. 결국,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학교에서 시키는대로, 혹은 주는대로 먹는 초등학교는 대부분 우유 (강제)급식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머리가 커져서 주는 대로 먹지 않고, 싫으면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 갈 수록 우유 급식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지요. 결국, 우리나라 우유 회사와 낙농농가를 우유 강제급식 당하는 초등학생들과 60만 군인들이 지탱하고 있는거구요.

우유 강제 급식, 만만한 초등학생이 '봉'

우유 강제 급식은 정확히 모르긴 해도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례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유 마시기를 원하지 않는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반인권적인 규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낙농육우협회에서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우유 강제 급식 확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우유를 먹게 하고, 정부가 급식비용을 지원해서라도 우유를 먹게 하자는 것 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젖소 송아지 가격 폭락과 우유 소비 감소로 인한 낙농육우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우유 강제 급식 확대'는 결코 올바른 해법이 될 수 없습니다.

국내 우유 소비량 통계를 보면, 1994년 1인당 34.kg이었던 것이 2006년에는 28.8kg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비자들이 우유를 원하지 않는다는 가장 뚜렷한 증거자료 입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우유를 외면하는데도 불구하고, 군대와 학교 같은 곳을 통한 강제급식으로 소비를 늘이겠다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닌 것 입니다.

무엇보다도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믿었던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분유 보다는 모유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유수유가 늘어나고 있고, 환경오염의 측면에서나 건강을 위해서 우유가 적절한 대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근본적으로는 우유 소비량이 줄어드는 것에 맞추어서 우유 생산량도 줄이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젖소 사육을 줄여나가는 것이 해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rackback 4 Comment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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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만물의영장타조 2009.01.03 22: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유에 대한 인체에 대한 유익/유해에 대한 논란이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지만, 아직 어느 쪽도 확실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전 우유를 좋아해서 매일 마시고 있는데, 사실 식품에 대해 저런 논란이 있다면 찜찜한 것은 사실입니다. 논란이 있다는 자체가 뭔가 불완전하기 때문인 것 같기두 하구요. ㅠ.ㅠ
    암튼, 제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우유가 선택 급식인데, 일부 학교는 강제인 곳도 있는 듯 합니다. 우유가 모든 사람에게 다 맞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강제 급식은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학교에다가 꾸준히 건의를 해서 바꿔야 할 듯 하네요. 글이 좀 길어서 읽는데 압박이 있었지만.. ^^; 잘 읽고 갑니다.

  3. earle 2009.01.04 21: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유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 면만 강조하신것 같습니다. 글쓰신 분의 자제분께서 우유라는 식품에 심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님의 주장대로 간다면 낙농업을 하시는 분들은 다 나가라는 것인가요. 항상 어떤것에 대해 줄이거나 증가시킬때는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일도 함께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초등학생 시절 아니면 우유 그렇게 매일 먹을까요? 길가는 중학생 잡고 물어보십시오. 그 시절 아니면 그렇게 우유 많이 안먹는 사람도 태반입니다.
    세상에 어떤 식품에 대해 이러한 논조로 바라본다면, 세상에 자급자족이 아닌 이상,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먹을게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4. 퉁쌤 2009.01.04 21: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초등교사인데 저희는 오히려 제발 애들 잘 안먹는 우유 집에서 신청좀 안했으면 하는 맘을 갖고 있었던 터였는데 이런 기사를 보니 한편 당황스럽기도 하고... 36명중에 20명정도가 신청을 하는데 그 중에서 선생님이 안챙겨주면 챙겨먹는 아이는 5명도 안되죠. 차라리 이럴거면 신청을 아예 하질 말던가. 에휴. 그런데 제 고민은 행복한 고민이었나보네요.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적어도 "선택권"은 존중받아야 하겠죠. 요즘 의무 교육과 홈스쿨링 사이에서도 선택권의 문제가 제기되는 판에 하물며 우유를 먹고 안먹을 선택권이라면 당연한것 아닌지.

  5. 나리 2009.01.04 23: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초등 교사인데, 우유 먹기 싫으면 행정실에 얘기만 하면 안 먹는데, 무슨 강제 급식이란 말인지...

  6. 나리 2009.01.04 23: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위에 퉁샘님 말씀처럼, 안 먹을려면 제발 신청 좀 하지 하지 마시기를...매일 남는 우유때문에 교사들 엄청 스트레스 받는 다는 거 학부모님들은 아시는지....

  7. rahms 2009.01.06 12: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뭐든지 강제로 하는 것은 나쁜 것임....그리고 중,고등학생 신청율이 낮은 것은 부모님 한테 돈은 받고 신청 안하는 놈들이 태반일 것 같은 예감이 ㅎㅎㅎ

    • 최 모군 2009.08.24 08:46 신고 address edit & del

      저 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텔레뱅킹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 일은 거의 없었던 걸로 압니다만...

  8. 고아라 2009.01.08 17: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유가 완전식품이란 주장에 반대하는 말이 있지만, 그렇다고 나쁘다는 식으로 사람들이 판단하게 만드는 글이라 좋지 않네요.
    댓글을 쭉 읽으면서 이 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확실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냥 생각한다는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수정이 있어야할것같네요.

    • 폭풍을뚫고 2010.02.13 09:44 신고 address edit & del

      수정은 필요없을 거 같은데요. 이윤기님은 그렇게 직접적으로 우유가 몸에 안좋으니 먹지말라고 주장한 것도 아닌데... 나도 한때는 님같은 의견이었지만 제약회사를 다닌 경험도 있고 인터넷과 여러정보를 찾아서 제가 내린 결과는 우유가 결코 건강식품은 아니라는 겁니다.
      낙농업자와 자본가들의 결탁으로 둔갑된거죠

  9. 최 모군 2009.08.24 08: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물론 강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급식에 대해서는 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유의 유해성을 생각한다면 아이들 식습관에 대한 부모의 관심도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즐겨먹는 빵, 케이크, 과자, 치즈, 아이스크림 등의 식품에는 우유가 많이 쓰이고 있고, 우유가 유해하다면 그 식품들까지도 아이들에게 유해한 식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논점에서 많이 벗어난 이야기지만 요즘 아이들 키우시는 부모님들. 아이들 교육비 버시느라 바쁘게 고생하시는 점은 십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핑계로 해서 아이들의 모든 것을 정부 학교 학원에 맡겨 버리고 뭔가 잘못 된 점이 있으면 그마저도 그들에게 떠 넘겨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정말 아이들을 위한다면 학교 급식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나 하나하나 지켜보면서 관심을 가져줘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우유를 먹지 않는 것이 아이들도 부모님들처럼 우유의 유해성을 알고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이 아이들 입맛에 맞지 않아 생기는 "편식"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흰 우유는 버려 버리고 아이들이 용돈을 가지고 가게에 가서 초코렛맛 우유든 아이스크림이든 우유가 들어간 무언가를 사 먹을 수도 있는데... 대다수 부모님들께서는 그 점을 알고 계실까요...? 요컨데, 지금 아이들에게는 행정시정보다 더 필요한 것이 부모님들의 관심이라고 생각됩니다.
    글 솜씨가 서툴러 글을 읽으시는데 불편하신 점이 있으셨다면 이해해 주십시오.

    • 불사지존 2010.02.14 01:11 신고 address edit & del

      설사 우유의 유해성 때문에 우유를 마시기 싫다고 했더라도.. 그럼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식품을 먹지말아야 한다는 논리는 뭔가요;;; 운동하기 싫다는 사람에게 그럼 걷거나 움직이지도 말아라 라는 것과 비슷하고 좀 더 비약하면 '한국여자들은 된장기질이 있어 싫다'라는 말에 '느그엄마도 한국여자다 이 후뢰쉬맨아'라고 뻘드립하는거랑 비슷한듯요

  10. 폭풍을뚫고 2010.02.13 09: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낙농업자와 자본가의 결탁으로 우유가 몸이 안좋은데도 건강식품으로 인식되어 있죠. 그리고 서양의학 의사들도 건강식품으로 둔갑시키고 많이 먹으라고 하죠. 우유때문에 키큰다는 것도 몇년전에 어느 학자가 발표했는데 젖소를 빨리 키우려고 강제적인 성장제 투여로 인한 연쇄반응으로 인간들도 우유가 키크는데 최고의 식품으로 둔갑됐죠. 우리집은 우유 끊은지 한참됐습니다.

    • 이윤기 2010.07.02 10:55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우유의 진실이 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11. 저에게도 우유는 2010.07.02 02: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맞지 않는 식품이죠.
    흰우유를 먹으면 영락없이 설사를 하니까요.

    물론 기능성우유(소화성분을 첨가한)를 먹으면 상관없지만 급식으로 나오는 우유는 대부분 일반 흰우유라 저같이 우유에대한 소화능력이 없는 사람은 먹으면 안되는 식품이죠.

    아마 흰우유를 소화시키기 힘든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많을겁니다.
    동양인에게 이러한 유형이 많다고 들었으니까요.

    급식비 때문일수도 있고, 저와같은 유형일 수도 있고, 또 개인 채질상 맞지않는 경우도 많을텐데
    무조건 강제로 급식하게 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 이윤기 2010.07.02 10:54 신고 address edit & del

      저희 아이가 초등 6학년때 선택 급식을 하도록 바뀌었는데...지금은 또 어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2. 피해자 2010.07.10 11: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블로그에서 정말 의미있는 주제를 다루었네요.. 저는 지금 현역 고등학생이고요, 지난 초등학생때 우유를 반 강제로 먹어야 했던것을 생각해보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학교에서 주는 우유가 강제든 권고든 힘없는 초등학생에게는 거의 마셔야 하는게 현실인것 같아요. 저희 반에도 위가 않좋은 친구들이 꼭 몇명씩 있었는데, 그 친구들도 우유가 몸에 좋은 완전식품이라는 것만 알고 우유를 먹고 항상 배탈에 시달리곤 했었던 기억이 있이요. 게다가 여름에 학교에서 우유 급식을 하다보면 위생관리가 잘 안돼서 상한 우유가 교실에서 꼭 한두개씩 나다니고, 학교 앞 아파트에서는 우유를 안먹고 집에 가져간 아이들이 위험 천만하게 아파트 꼭대기에서 우유를 떨어트려서 다칠뻔한 기억이 많네요. 어서 빨리 우유의 강제 급식이 폐지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ㅜㅜ

    • 이윤기 2010.07.12 17:18 신고 address edit & del

      여러 곳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선택권이 없는 학교가 있으면....나서서 문제제기를 하면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을겁니다.

  13. 우유가몸에좋을까요? 2010.08.17 13: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좋은주제를 다루었군요 ㅎ 저는 지금 고등학생으로 제가 어렸을때는 무조건 우유를 반강제로 줬습니다(몇명 안먹는애들이있었으나 손에꼽아 전교생이 누군지 알정도였죠)
    저도 우유가 않좋다는걸 알게된건 1년전쯤에
    친구가 알려줘서였는데 정말 깜짝놀랐어요
    그후로 티비에 우유에다가 밥말아먹고 ㅇ우유 정말 좋아하는사람이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에 나와서 혹시나 해서 건강검진받으러가서 진단받은결과가
    '우유를 많이먹어서 골다공증에 걸릴수있으니 자제 바랍니다' 였었죠..
    참 이런거보면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은거같아요..

    • asd 2010.10.17 13:51 신고 address edit & del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온사람 골다공증이 심각하게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밥 안먹고 우유만 계속 먹는 사람이었는데

  14. 싫음 말고 2010.10.07 16: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물론 강제는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님의 글을보면 요지는 자신의 아들이 우유를 먹으면 안되는데 강제급식으하니까 좋지않다에 우유가 건강에 좋지 않다 암이라는 단어까지 꺼내들어 합리화하려하는군요. 중간에 우유를 버렸다고 하시는데 아이가 가져오면 님이 먹으면 되지 왜 버립니까? 부모가 안먹으니 아이도 안먹죠. 우유가 싫으면 안먹으면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맛이 없으면 먹지 않죠. 흰우유는 싫어해도 딸기, 초코우유는 잘 먹지 않습니까? 앞에도 말했지만 강제급식은 좋지않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유가 나쁘다고 하는 전문가보다 좋다는 전문가가 대다수입니다. 요상한 말로 사람들 혼란하게 하지 맙시다

    • 이윤기 2010.10.17 15:53 신고 address edit & del

      딸기우유, 초코우유는 생명력이 없는 가공식품입니다. 유산균에 딸기, 초코우유를 부으면 발효도 되지 않습니다. 흰우유 보다 더 나쁜 우유지요.

      우유는 종합오염식품입니다. 축산농장(공장)에서 우유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꼭 한 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에 동영상도 많이 있습니다.

  15. 부산하니 2011.05.12 13: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논란자체는 강제급식의 적절성에 관한 이야기지만, 실제론 우유의 유해성이 주문제가 되고 있군여. 우유의 각종 폐해는 사실 현대식의 우유공급체계가 더 문제가 되는 것이고, 몽골같은 유목민들의 소나 풀을 먹고 자란 소의 젖은 괜찮다는 실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설사만 하지 않는다면 먹어도 되겠지요.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간과되고 있는 사실은, 평소 속이 쓰리다던지 위염, 위궤양이 있는 분들은 빈속에 우유를 먹는 습관을 가지면 병원에 실려갈수도 있다는 겁니다. 실제 긴급구조119라는 티비오락프로에서 공복에 우유를 먹고 급성위염으로 병원에 실려가는 내용이 나옵니다. 자문해준 의사도 위염이 있다면 우유를 먹으면 안된다고 했지요. 하지만, 이런 내용이 우유제품에 적혀있는걸 본적있으신가여? 없죠. 아는 분들도 극소수 일겁니다. 오히려 위장을 보호한다고 잘못 알고 있다는거져. 이것이 바로 상업적논리에 의한 정보의 차단입니다. 낙농업자를 위해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겁니다. 풀을 먹여 키운 좋은 우유라 해도 이부분에선 자유롭지 않을겁니다. 우유는 잘 선택해서 먹어야하고 강제급식은 절대 안됩니다.

    • ㅂㅂㅂㅂ 2012.11.16 15:25 신고 address edit & del

      전우유가 좋아서 하루 한팩이상은 꼭마십니다

    • ㅂㅂㅂㅂ 2012.11.16 15:25 신고 address edit & del

      전우유가 좋아서 하루 한팩이상은 꼭마십니다

  16. 예문당 2013.01.03 08: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희 아이도 우유급식을 거부했습니다. 원래 우유 알레르기가 있어서 어릴때부터 우유를 안먹여서 잘 못먹거든요. 겨우 유치원에서 먹던 우유를 먹는데, 학교에서 주는 서울우유는 입에 안맞아서 못먹겠다고 하더라고요. 강제급식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17. 베르무트 2013.03.25 17: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강제는 나빠요
    전 유당분해효소가없어서 아기때부터 우유먹으면 토하고 설사해서
    지금도 우유를 못마셔요 한모금정도야 괜찮은데
    200ml 마시라면 그건 곤란하죠
    못먹는데 강제로 먹어야하다니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그거다 버려질텐데

  18. 종하 2013.10.03 17: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 아이 초등학교는 10분 안에 무조건 먹어야 해서 곤욕입니다..
    소화도 잘 안되는데 10분안에 먹지 않으면 선생님한테 혼난다고...
    소화 잘 안되서 초코나 이런것 섞어 먹으려 해도 못하게 합니다..
    선생님들이 귀찮아서 그런건지...

    두유나 여러가지 음료중 선택이면 좋겠어요

  19. 2013.12.23 14:0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 오승준 2014.02.21 16: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http://todayhumor.com/?lovestory_63326
    동영상에 우유에대해 자세히나옵니다

  21. 조센징절멸 2014.10.25 19: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유 강제로 쳐먹이던 사악한 남한 학교, 교새 새끼들 전부 칼로 후벼파 죽이고 싶네 ㅋㅋ 먹기 싫다는 애들 협박하고 벌점주고 때리고 강압으로 글케 쳐먹이던 싸이코패스 새끼들 ㅋㅋ
    강제로 전국민 남자 할례(성기절단훼손) 시키고
    전국학교 초등학생들 우유 강제로 쳐먹이고
    하여간 태생이 빨갱이 전체주의자인 센징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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