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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부르는 육식의 재앙, 돼지인플루엔자

돼지 인플루엔자로 멕시코에서만 149여명이 숨지고, 1600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40명의 환자가 확인된 미국 정부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캐나다에서도 모두 6건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멕시코, 미국, 캐나다, 스페인, 영국에서 감염환자가 확인되었고, 호주, 뉴질랜드, 콜럼비아, 브라질, 독일, 이스라엘, 이탈리아, 한국에서 감염의심환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상황이 가장 심각한 곳은 최초 발병지인 멕시코인데, 학교에는 휴교령을 내리고, 다중 집합 시설을 폐쇄하고, 의심환자를 모두 격리하고 있지만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점점 나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이다. 멕시코 시티에서는 많은 성당들이 미사를 취소하고 문을 닫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돼지 인플루엔자는 돼지에서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대개는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데, 최근 감염된 돼지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에게서 질환을 유발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돼지 인플루엔자는 사람 간 전염 사례가 드물어 위험한 질병으로 간주하지 않았지만, 이번 돼지 인플루엔자는 사람 사이에서 감염이 잘 되는 신종 바이러스로 변이가 나타난 것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기도를 통해 침입해 세포를 파괴하는 질병으로 평균 사망율은 0.1%인데, 현재 돼지독감은 환자 대비 사망률이 5~10%에 이르는 높은 사망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세계 보건 당국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치료약은 조류독감 치료제로 지정 받은 타미플루와 리렌자 두 종류 뿐이라고 한다. 미국,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인구의 20% 이상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을 확보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약 5% 투약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염 예방책은 손을 자주 씻고,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는 정도 밖에는 없다.

한편, 보건 당국은 돼지 인플루엔자가 식품으로는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71℃ 이상 가열하면 사라진다는 것을 애써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돼지 인플루엔자 뿐만 아니라 광우병, 구제역, 조류독감은 모두 동물로부터 인간에게로 감염되는 치명적인 질병들이다. 아울러 동물에게서 인간에게로 전이되었기 때문에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는 것도 공통점이다. 



과도한 육식의 재앙 광우병, 구제역, 인플루엔자

결국, 돼지 인플루엔자 뿐만 아니라 광우병, 구제역, 조류독감은 모두  인간의 과도한 육식 선호가 빚어낸 재앙인 것이다. 이미, 십 수 년 전부터 육식의 위험과 과도한 육식 선호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장식 축산의 위험을 알리는 경고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 미국에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람에게 투여하는 항생제의 양은 연간 300만 파운드, 가축에게 투여하는 항생제의 양은 연간 2460만 파운드에 달한다.

- 미국에서 사육하는 닭이 캄필로박터균에 감염되는 비율은 70%이다.
- 미국에서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어 질병이 발생하는 비율은 연간 200명당 1명꼴이다.
- 미국에서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달걀을 먹고 질병에 걸리는 사람은 연간 65만 명이다.
- 미국에서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달걀을 먹고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600여명이다.

- 캄필로박터의 주요 오염원은 오염된 닭고기 살이다.
- 미국에서 생산된 닭고기 중 병에 일으킬 정도로 캄필로박터에 오염된 닭고기 비율은 70% 정도이다.
- 미국에서 캄필로박터에 감염되어 병에 걸리는 사람은 매일 5000명 이상이다.
- 미국에서 캄필로박터에 감염되어  사람에 이르는 사람은 연간 750여명 이상이다.

- 고기 생산을 위해서 미국에서 사육하는 돼지는 모두 9000만 마리이다.
- 그 중 도살장에 갈 때까지 빛이 전혀없는 우리에서 지내는 돼지는 6500만 마리이다.
- 미국에서 도살당할 때 폐렴에 걸려 있는 돼지의 비율은 70%이다.

- 지구에 살고 있는 가축용 소는 10억 마리 이상이다.
- 전 세계 소의 무게는 전 세계 인구 몸무게의 두 배이다.
- 미국에서 생산하는 옥수수의 2%는 사람이 먹고, 77%는 가축이 먹어치운다.
- 미국에서 가축이 먹어치우는 곡물은 사람 14억 명이 양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 미국에서 흡연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지출되는 연간 의료비는 650억 달러이다.
- 미국에서 고기 소비가 직접원인이 되어 지출되는 연간 의료비는 600억에서 1200억 달러이다.
   (존 로빈스가 쓴 <음식혁명> 중에서)


이 정보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사람이 먹는 소, 돼지, 닭은 대부분 건강한 상태에서 도살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공장식 축산을 유지하기 위한 과도한 항생제 사용으로 소, 돼지, 닭의 면역력은 급격히 약화되었고, 결국 변종 바이러스의 위험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 된 것이다.

71℃ 이상 가열하면 안전하다(?)

그런데, 육식의 위험을 알리는 이런 정보를 처음 듣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이렇게 오염된 소, 돼지, 닭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식품으로 판매하느냐? 하는 질문이다.

도대체 어떻게 가능할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나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같이 가열하거나 가공하면 대부분 위험 요인이 제거되다고 믿기 때문이다. 

71℃ 이상 가열하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오염원이 사라진다고 믿기 때문에 인류를 떼 죽음으로 몰아갈지도 모르는 위험한 공장식 축산이 여전히 계속되는 것이다. 가열하면 안전하지만, 결국은 위험을 높이는 '역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지구상에서는 오염된 소, 돼지, 닭을 먹고 매일, 매일 누군가는 죽어간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만 1년에 수 천명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2000년대에 과학자들이 밝혀낸 사실 중에 하나는 전세계적으로 5천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던, 1918년의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가 'H1N1형'으로 조류독감이었다는 것이다."(이현주가 쓴 <휴휴선> 중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전파될 경우 세계 대전 이상의 치명적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돼지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로 급속하게 확대되자 많은 언론들이 일제히 '스페인 독감'을 떠올리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일 것이다.

이제 육식의 재앙을 되돌리는 방법은 딱 한 가지 밖에는 없다. 사람들이 과도한 육식을 줄이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채식주의자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육식과 채식의 비율을 과거 100년 전 처럼만 유지한다면, 지금과 같은 공장식 축산으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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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5 Comment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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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고로... 2009.04.28 23: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닭이 부리를 자르는 이유는
    부리가 날카로워서 서로 쪼면 상처가 나고, 항문주변을 자주 쪼는데 그러다 찢어져서 탈장을 하게 되면, 더이상의 계란 생산을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료를 먹는데 있어 알갱이만 있는게 아니고 가루도 있는데, 부리가 날카롭고 뾰족하면 알갱이만 골라먹고, 나머지 가루는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서 계란 생산성이 떨어지게 되겠지요..
    이것은 케이지 사육할 상황에서 설명한 것 입니다. 평지에 풀어놓고 키우면 덜 하겠지요..하지만 대량 사육이 불가하니 이것 역시 생산성이 떨어지겠죠..
    기업이 최대 이윤을 남기기 위해선 최대 생산을 해야하는데, 생산성 저해 요인을 알면서도 안 고치고 생산에 들어갈까요??
    농업은 안 그럴까요??
    님께서 드시는 쌀, 김치,그 외 반찬거리들..기타 수산물등...
    요즘 유기농,무농약 하는데 과연 그 비율이 전체 생산량에 대비 몇 %가 되까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100% 생산 공급 가능한 것은 쌀 뿐입니다..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합니다..과연 수입 농산물은 100% 안전할까요??
    나는 안 먹는다고 생각하지만..나도 모르게 먹게 됩니다..그게 현실입니다.
    제가 시골에서 살고 농사도 짓고 축산도 합니다..
    지금은 예전에 비하여 농사지을때 농약은 덜 합니다..
    하지만...농업역시 생산성이 농가 수익과 관계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농약 및 비료를 사용합니다..
    친환경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부가가치를 창조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친환경이라고 병충해가 없을까요? 병충해가 있으면 그냥 방치할까요?? 과연 무엇으로 제거 및 최소화 할까요??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산물 역시 양식 및 수입이 태반입니다..그것은 과연 깨끗하고 믿고 먹을수 있을까요?? 수산물 양식은 수질 오염이 없나요??
    이것저것 무서우면 뭘 먹고 삽니까??
    너무 축산물에 대하여 몰아붙이지 마세요..
    앞으로 블로그에 채식에 관해 올리고 싶으면,
    야채 및 과일 그 외 농산물에 대한 영양소 및 효능 등에 대해서 올리세요..
    그리고 농업, 축산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농축산업을 조금씩 겸업하는 시골 사람들도 아직 많습니다..
    괜히 농산물, 축산물 하면서 선을 긋지 마시고요..
    농축수산물은 하나로 연계되어서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는 우리의 식량입니다.

    • mufkim 2009.04.29 14:13 신고 address edit & del

      죄송합니다만...잠깐,
      하도 메인 글에 태클들이 많아서... 한마디..

      님께서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으로써의 말씀은 지당하시나.. 저 개인의 입장에서 이의가 있어서..
      "부리가 날카로워서 상처가 나고..." 대량사육으로 인한
      밀폐된 지역에서 사육할때는 당연히 스트레스가 쌓인 닭들의 행동입니다. 재래식으로 농가에서 놔 기를때는 이런 문제가 업죠. 부리가 날카로우면 야생으로 길러도 역시 똑같은 문제는 있습니다.

      그리고 농업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축산업의 문제점을 말하지 말아야 할까요?

      님 말씀은 세상에 어느것이나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니 차라리 아무소리말고 그냥 입닥치고 대충 살라는 말입니까? 농산물 재배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특히 동물사육에 대해서는 더욱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좀더 경각심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나가자고 이해하시면 안ㄷ리까요?

  3. 아직 이정도의 인식밖에.. 2009.04.29 00: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댓글들을 쭈욱 읽어보면서 상당히 놀랐네요.
    아직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식이 이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에..
    사실 육식과 환경, 질병 등등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이들은 몇년전부터 아주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지요.
    제가 광우병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들어왔던것이 7~8년 전이니까..
    그때까지 우리나라에선 광우병이 무엇인지 관심조차 없었죠..
    대표적으로 광우병을 예로 든 것이지만,
    우리가 육식을 하면서부터 자연환경 파괴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친환경사료?? 정말 웃기고들 있네요.
    60억인구에 600억가축이 있습니다.
    비정상이지 않나요?
    600억의 가축을 기르면서 나오는 배설물들(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600억의 가축을 기르기 위해 사용되는 옥수수,밀,콩 기타 등등의 농산물들(하루에도 어마어마하게 먹어치우는 가축들을 기르기위해 어마어마한 산림이 밭으로 바뀌고 있고, 그로인해 온난화, 야생동물들의 보금자리파괴, 생태계파괴 등등...)
    정말이지 모든 재앙의 시작점이 육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제 육식이 최고라는 인식부터 버리고, 다같이 잘 살기위한 생각의 전환을 갖자는 얘기지요.
    나만 잘살면 된다는 이기적인 마인드로 여기까지 왔지만..
    나 죽을때까지 지금 이 사회가 유지될거란 착각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해마다 바뀌는 기후변화때문에 전문가들조차 예측 못할 정도로 지금 지구는 인간들에게 재앙을 돌려주고 있지요.
    가축에 온갖 항생제가 투여되어 있다거나, 질병이 생긴다거나 하는 것은 어쩌면 작은 일일수도 있습니다.

  4. 우빈 2009.04.29 04: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모든 재앙의 시작점이 육식 <- 정곡이네요

  5. 와.. 2009.04.29 05: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댓글들이 정말 놀랍네요. 그래도 우리나라가 어느정도 선직국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제 규모만 커졌지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그 속도에 미치지 못하는군요. 그래도 이런글들이 요즘들어 종종 보인다는 것이 점점 발전해 가고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거겠지요 ^^

    일찍이 선진국에 도달한 국가에서는 그린 캠페인의 하나로써 채식주의를 권장하고 또 주장하고 있지요. 그 이유는 아마도 다 아실것이라 믿어요. 이 글은 무조건 채식주의자가 되어라가 아닌 채식을 권장하는 글인데도 다들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이미 선직국에서는 육식의 해로움을 당연하게 인식하고 있는 시점인데 말이지요.

  6. 흐음.. 2009.04.29 06: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네 사실 익히면 죽는거 다 맞아요...단백질만 없애뿌리면 되니까요. 감염될 수 있는 대부분의 경로는 호흡계통으로밖에... 아니 어차피 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할려면(바이러스는 host cell 밖에서는 무생물로 취급되죠), 인간의 목안에 있는 세포들이 만들어내는 enzyme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보통 새한테 걸리는 바이러스가 인간한테 옮겨오지 못하는이유가 우리는 그 새 바이러스를 활동시킬 enzyme이 없어서 그렇지요. 근데 돼지가 문제인게.. 돼지는 새하고 인간한테 있는 2종류의 enzyme을 다 가지고 있어서 만약 새 바이러스와 인간 바이러스에 한꺼번에 걸린 돼지가 있고, 그 바이러스가 변형을 일으켜서 새 바이러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인간한테도 해를 끼칠 수 있는 바이러스가 되는거지요. 좀 더 알아보니 스페니쉬 플루를 일으킨 H1N1의 serotype이네요... 친척쯤으로 칠 수 있겠군요.. 근데 육식하고 돼지인플루엔자가 생긴것의 연결고리가 글에는 없다시피 한 거 같아요. 2개의 토픽을 가지고 한 글에 합쳐놓은 글 같습니다, 물과기름처럼 서로 둥둥 떠다니네요. 음 해외에서 살다보니 한국말로 영어도 부족해서 그런가봅니다;;

  7. 자유채색 2009.04.29 07: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맞습니다. 공장식 사육에 대한 동물들,, 또는 자연의 반발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하죠.
    제가 포스팅 하려던 내용이었는데..^^ 잘 읽고 갑니다!!

  8. DaoLaPeach 2009.04.29 08: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차라리 교통의 발달이 재앙의 시작이라는 글이였다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자동차, 배, 비행기 이런것이 없었다면 국가간의 질병 전파가 이렇게 빠르게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니까요...

  9. 김육식 2009.04.29 08: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봐온 글 중 가장 억지스럽고 코믹한 글이네요.
    채식한답시고, 또는 돈이 없어 채식하다가 농약중독으로 죽어가는것, 또는 먹어서는 안되는 독초를 먹었다가 사망하는것... 따지면 그깟 육식하다 사망하는 것 보다는 더 많을겁니다.
    오늘도 농약농산물 기사가 터져 나왔더군요. 좀 더 맛있어 보이는 크기를 만들기 위해 성장억제제를 뿌리고, 화학비료로 오염된 좁아터진 땅에서 싹을 틔우면 잎을 만들때마다 떼어가고, 꽃을 피워도 해충 쫒는다며 온갖 농약으로 목욕을 시키고...

    자 봅시다. 이게 과연 채식과 육식을 나눌 일인가요?

    이건 채식과 육식의 문제로 나눌 일이 아닙니다.

    인구증가, 소득증가 같은것이 이유겠죠. 육식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육식을 줄이면 채식이 늘테고 채식으로 인한 오염과 피해도 커지겠죠. 근본적인 문제는 육식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 mufkim 2009.04.29 14:24 신고 address edit & del

      보세요, 당신이 코믹합니다.
      지금 대량 육식동물사육으로 인해 생기는 피해는 대량 채식생산으로 인해 생기는 결과보다 훨씬 더 심각합니다.

      한 예로,
      지금 음식물 쓰레기중 독성이 야채썩는 것이 심각합니까?
      아님 각종 고기찌꺼기 썩는것이 더 유독합니까?

      농산물 재배증가에 따른 문제점도 보통 심각 한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육식의 증가에 따른 축산증가의 폐해를 능가할 정도는 아닙니다

  10. 마틸다 2009.04.29 09: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나라에서 채식주의자로 살아남기란 정말 힘듭니다.
    저도 20년 정도 채식으로 살지만, 그 어려움이란...
    처음에는 주위에도 채식을 권장했지만 이제는 그저 저와 제 가족이라도... 라는 생각으로 체념합니다.
    육식안하면 모두 죽는줄 알고있어서...
    9살 우리 딸도 풀만 먹지만 건강하고 똑똑합니다.
    풀이 제일 맛있는줄 아는 토끼과죠^^
    이제는 조금 발전시켜 단순 채식이 아닌 생식으로까지 변화시켜볼까 합니다.
    공중부양이라도 할지 누가 압니까?^^;

  11. 의식수준이 보인다 보여 2009.04.29 09: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육식을 무조건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채식하자는 것도 아니고 그저 과도한 육식을 줄이자는 건데 거품물고 덤비는 사람이 왜이리 많노. 우리들 식습관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고 개선하자는 건데 곧죽어도 잘못없다며 쌍심지를 켜네.

  12. 행복상상가읍 2009.04.29 13: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살도 엄청 찌고 그랬는데
    지금 단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3일정도.. 몸에 그간 쌓인 노폐물을 빼고 있는데
    그 이후에는 채식을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채식만으로도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13. 비과학은 떠나라 2009.04.29 18: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비과학적인 상식으로 얘기를 근사하게 하려구 하는군요.. 캄필로박터가 오염된 하천이나 음용수로 감염된 수많은 사례도 채식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여? 또한 살모넬라가 반드시 육식을 함으로써 감염 됩니까?(오염된 물, 채소, 상처를 통한 감염 등등) 그러니 물도 마시지 말고 그냥 죽자고 하는 소립니까?

  14. 양돈업자들한테 고소당할낀데.. 2009.04.29 18: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돼지 인플루엔자는 돼지에서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대개는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데, 최근 감염된 돼지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에게서 질환을 유발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 아직까지 돼지인플루엔자(SI)의 방별하는 돼지독감(Swine influ)이 돼지에서 사람으로 전파되었다는 역학보고는 한건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멕시코독감 역시 비록 원인바이러스의 혈청타입은 돼지인플루엔자와 같으나 돼지로부터 유래되거나 돼지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이라는 보고는 보도 듣도 못했는데... 걱정입니다. 이글 퍼다가 대한양돈협회에 홈페이지 올려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 신문에도 그리나오는데 2009.04.29 18:53 신고 address edit & del

      신문들도 모두 그렇게 보도했는데...일간 신물들 모두 고소해야 할낀데...

  15. 신문은 그렁 표형이 없눈뎅? 2009.04.30 11: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느일간 신문에 그런 글이 있습디까?
    "최근 감염된 돼지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에게서 질환을 유발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이라고...
    이는 역학(疫學:epidemiology)적 사실(fact)에 근거를 두지 않은 자의적인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채식을 강조하고 싶은 맘은 이해를 합니다.(저 개인도 스스로 채식주의에 가깝다고 봅니다.)
    육식이 나쁘다 라는 것보다는 "이래서" 채식이 좋다. 라는 포지티브한 마인드가 아쉽네여!~ -.-:

    마지막으로 한마디
    "사람들이 육식과 채식의 비율을 과거 100년 전 처럼만 유지한다면..."
    이 말은 최근의 멕시코독감이 약 100년전의 스페인독감만큼 인구를 해결하라는 뜻은 아니지요?

  16. 100년전에.. 2009.04.30 12: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과연 100년전에 우리가 충분히 먹을수 있을만큼의 육류가 있었을까요??
    없어서 못 먹었고, 그래서 소비를 못한것이지 건강을 생각해서 채식을 한 것이 아닙니다.
    100년전 우리의 생활실태를 알고 말씀하셔야죠...
    우리나라를 본다면 축업이 전문적으로 대량 사육된것은 50년도 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70년대부터정도겠죠..
    그전에는 먹고싶어도 못 먹었고, 결국 곡물 및 야채를 먹게 되었던것이죠..
    최근 육류의 소비는 정체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우리 식생활이 어느정도 정착되었고
    요즘에는 건강을 생각해서 육류를 줄이고 채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굳이 고기를 먹음으로서 사람들을 나쁜쪽으로 몰아붙이는 식의 글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17. Earthlings 2009.05.05 07: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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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한번 보아주시고, 주변에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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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잘했네.

  21. Chaussure louboutin hommes pas cher 2012.12.18 20: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캐나다에서도 모두 6건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풍년제과 이성당...맛집 투어도 함께 한 국토순례

한국YMCA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3일차는 군산대학교를 출발하여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까지 가는 99km를 달렸습니다. 첫 날은 오렌테이션 둘째 날은 여유롭게 75km를 달렸는데 셋째날부터는 본격적인 자전거 라이딩이 시작되면서..

아마도 이번 생엔 가기 힘든 최고의 여행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꽤 자주 남들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읽고 소개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을 읽으면서 왜 여행 이야기책을 읽는 건지, 주로 어떤 때 여행 이야기책을 읽어 왔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

아무나 따라하는 쌩초보의 인공암장 만들기 2

홀더 고정너트를 부착한 합판을 벽체에 고정하는 작업은 전문가인 목수 두 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황목수와 신목수께서 꼬박 하루 동안 작업을 한 끝에 벽체 고정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전에 현장을 둘러본 두 분 목수께서는 ..

카카오뱅크 300만, 체크카드 한도 낮췄나요?

카카오 뱅크 돌풍이 엄청나네요. 인터넷 뉴스를 검색을 해보니 한 달만에 300만명이 넘게 카카오뱅크에 가입하였다고 합니다.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300만명은 대단한 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은행 고객이 할 달 만에 300만명으로 ..

아무나 따라하는 쌩초보의 실내 인공암장 만들기 1

1. 실내 인공 암장 합판 만들기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효과 때문일까요? 제 주변 지인들 중에도 클라이밍을 배운다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는 것을 보니 어느 때보다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습니다. 제..

한 여름 불볕더위...개고생 나선 청소년들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①전북 김제 모악산에서 군산까지 한국YMCA 청소년 250명, 전북 김제에서 518민주광장까지 호남권 615km 국토순례 불볕더위와 늦은 장마를 이겨내고 한국YMCA 청소년 250여명이 전북..

뛰고 달리는데 최적화된 쉼표 이어폰

매우 주관적인 평가이기는 합니다만, 스웨덴에 본사를 둔 수디오 이어폰은 최고 수준의 음질과 새련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수디오 이어폰 2개(유무선 각 1개)와 블루투스 헤드폰 1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 본전 뽑기, 배터리 직접 교체

작년 8월에 구입한 지 6년이 지난 아이폰4 배터리를 직접 교환한 경험담을 기사로 작성하였습니다. 배터리 교체 후 1년 최초 구입일로부터 7년이 지난 아이폰4는 여전히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MP3 역할과 자전거 ..

노무현 그는...강희근 글, 고승하 작곡

오늘은 오랜 만에 블로그를 통해 새 노래 한 곡 소개합니다. 민예총 이사장을 지낸 작곡가 고승하 선생님이 노무현 대통령 추모 시집 <물처럼 물을 건너 바람처럼 바람을 건너>에 실린 시 '노무현 그는'에 곡을 붙였다고 합니다. ..

45년 무사고 자전거 운전...당해보니 아찔했다

지난 일요일 후배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다가 1톤 화물 트럭에 부딪히는 소형(?)사고를 당했습니다. 1톤 화물 트럭에 부딪혔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으면 대형사고가 났겠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 않..

안민터널, 자전거 도로 폐쇄 말고 승용차 억제 정책 세워야...

창원시의회에서 진해구 출신 의원들께서 앞장서서 안민터널 내 자전거길을 폐쇄하자는 제안을 하였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좀 더 따져봤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담긴 글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2017/07/04 - [세상읽기 - 교통] -..

안민터널 자전거도로 폐쇄 더 따져봐야~

안민터널 자전거 도로 개설이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어제 경남도민일보에 나온 "안민터널 자전거도로 폐쇄 요구 재점화"기사를 읽고 전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살펴봍니 2012년 5월에 안민터널 자전거 도로가 논란이 되었더군..

2421번째 히치하이킹 성공...공짜 세계여행

무전여행, 땡전 한 푼 없이 전국을 일주하고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옛날에나 가능했던 이야기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세상 인심이 지금만큼 각박하지 않았던 시절엔 가능했겠지만 인심이 팍팍..

창원 누비자 이용률 감소하는 까닭?

지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이하여 창원시가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실태를 공개하였습니다. 언론보도를 살펴보면 누적회원 46만 3900명, 연간 이용횟수 500만이 넘어 생활교통수단으로 정착하였다는 것이 창원시의 자평입니다..

인생을 도둑맞지 않는, 저위험 저수익 직업으로 살기

[서평] 이토 히로시가 쓴 <작고 소박한 나만의 생업 만들기> 어떤 시인은 인생을 '소풍'에 비유하였습니다. 여러 종교들이 사후세계 혹은 윤회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쩌면 딱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인생에 대한 아쉬움과 허무함을..

나이 들어도 공부하는 건...좋은 사람 되기 위해...

[서평] 하이타니 겐지로가 쓴 <하이타니 겐지로의 생각들> 일본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해볼까? 하는 고민을 심각하게 하였던 때가 있습니다. 바로 하이타니 겐지로라는 일본 작가 때문입니다. 이미 오래 전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

스웨덴 디자인...Sudio Regent 무선 헤드폰

스웨덴 수디오사에 만든 VASA 유선 이어폰과 VASA BLA 무선 이어폰에 이어 최근에는 Sudio Regent 무선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세 번째 수디오사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헤드폰은 이어폰에서..

가성비 최고...샤오미 무선 카팩

작년 가을에 12년 된 중고 자동차를 구입하였습니다. 오래 된 중고 차지만 그래도 나름 중형 차라서 그런지 전에 타던 소형차에 비해서 승차감도 좋고 편의사양도 잘 갖춰져 있어 여러 가지로 편리합니다. 제가 타고 있는 차는 구형..

딸기는 빨간색... 딸기 꽃은 무슨 색일까?

옛날엔 곡식도 찧고 가루도 빻았을 테지만 이젠 쓸모가 다한 돌절구. 마당 한 켠에 놓인 돌절구에 딸기 씨를 심으면 딸기가 자랄까요? 비닐하우스가 나오면서 겨울부터 봄까지 손쉽게 딸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딸기 씨를 아..

아동수당 10만원...양육수당 차별 철폐가 먼저다 !

대선 후보 등록을 앞뒀던 주말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일제히 '아동수당' 1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한겨레>는 1면 톱기사로 세월호 관련 기사와 함께 <문·안 아동수당 10만 원... 대상·재원마련 논쟁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