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태고의 신비 간직한 우포늪 둘레길 코스①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국내 최대의 자연늪 우포늪은 크고 작은 4개의 늪을 통칭하여 부르는 이름입니다. 바로 소벌(우포늪), 나무벌(목포늪), 모래벌(사지포), 쪽지벌 등 4개의 크고 작은 늪을 합쳐서 보통 그냥 우포늪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습지인 우포늪(소벌)은 창녕군 대지면, 대합면, 유어면, 이방면 등 4개 행정구역에 걸쳐있는 70만평에 이르는 늪입니다.

<관련기사>
2009/10/28 - 소벌(우포) 둘레길 걷기, 우포 야생동물 워크숍
2009/11/02 - 억새, 갈대가 춤추는 우포둘레길 걷기


지난 일요일 제가 일하는 단체 회원들과 함께 소벌(우포늪) 둘레길을 걷고 왔습니다. 제주올레길, 강화올레길, 지리산둘레길 등 아름답고 걷기에 좋은 길을 걷는 것이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 강화, 지리산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자기 고장에 있는 걷기에 좋은 아름다운 길을 연결하여 올레길, 둘레길로 정하여 앞 다투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제가 일하는 단체 회원들과 우포늪 탐방을 다녀왔는데, 제주나 지리산보다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자연생태계가 잘 유지되고 있는 소벌(우포늪)에 둘레길 걷기 코스를 연결하여 소개하면 좋겠다는 의논을 함께 하였습니다.  

봄, 여름, 가을의 픙부한 수생식물과 겨울 철새로 유명한 소벌(우포늪)도 제주도나 지리산 처럼 늪 둘레를 따라 걸는 코스를 개발하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제주나 지리산길처럼 여러 날을 걸어야 하는 장거리 트레일 코스는 아니지만, 천혜의 자연경관은 손색 없는 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 지도를 클릭 하시면 큰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걷고 온 우포 둘레길은 약 10km에 이르는 우포늪와 목포늪 둘레를 연결하는 길 입니다. 지도상의 A지점은 '우포늪생태관' 옆의 세진주차장입니다. 지도상의 파란 길을 따라 A-B-C-D-E-F-A로 연결되는 10여km 구간을 걸었습니다.

오전 9시 45분에 세진주차장을 출발하여, 대대제방, 잠수교, 사지포제방, 소목제방을 지나 소목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쉬었다가 다시 장재마을, 노동마을 앞 길을 따라 목포 둘레를 걸어 목포제방을 거쳐 따오기 복원센터와 전망대를 지나 다시 우포늪생태관이 있는 세진주차장으로 돌아와 보니 오후 4시였습니다.


소목마을 노인회관 앞에서 점심먹는 시간과 중간중간에 휴식을 겸하여 망원경으로 새를 관찰하고, 억새와 갈대를 구분하는 법, 우포늪에 사는 풀, 나무, 철새 이야기를 들었던 시간을 제외하면 대략 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마치 등산을 하거나 운동을 하듯이 우포늪을 둘러보는 것은 포기하고 부지런히 걷기만 한다면 4시간만에도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여km를 5~6시이면 부담없이 걸을 수 있으니 하루 걷기 코스로 딱 적절한 거리라고 생각됩니다.



우포 둘레길, 쉬엄쉬엄 걸어도 5~6시간

지도상의 A지점인 우포늪생태관이 있는 세진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우포늪 방향으로 들어가면 갈래 길이 나타납니다. 오른쪽 길이 대대제방을 거쳐서 사지포 방향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희는 오른쪽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대대제방을 따라서 걷는 길은 앞쪽으로는 창녕 화왕산을 마주하고 왼편으로는 우포늪을 가장 넓게 조망할 수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벼와 양파, 마늘 등 이모작을 하는 너른 벌판을 보며 걷는 길 입니다.


왼쪽 우포늪이나 오른쪽 넓은 논밭보다 훨씬 높은 대대제방을 따라 걷는 길은 우포늪 조망이 아주 잘 되는 곳이며 누구나 편하게 걷을 수 있는 길 입니다. 세진주차장에서 빌려주는 자전거를 빌려타면 대대제방이 끝나는 지점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이곳 대대제방 위에 망원경을 설치해놓고 천연기념물 205호인 노랑부리저어새를 가까이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성능 좋은 망원경 덕분에 노란 부리 끝부분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대제방 길을 따라서 억새와 갈대가 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사실 대대제방 뿐만 아니라 우포늪 둘레길 전구간에는 물억새와 갈대가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저희를 안내해준 우포생태교육원 김인성원장께서 억새와 갈대를 구분할 줄 아세요하고 물었습니다. 저만 빼고 다 아는 줄 알았는데, 아무도 억새와 갈대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더군요.

스트레이트 파마는 억새, 웨이브 파마는 갈대

"파마 모양으로 기억해두세요. 억새는 스트레이트 파마를 하고 있는 것이 억새입니다. 잎이 쭈뼛쭈뼛한 느낌이지요. 웨이브 파마를 한 뭉실뭉실한 느낌이 있는 것이 갈대 입니다."

이 설명을 듣고나니 억새와 갈대가 쉽게 구분이 되더군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 머리숱이 헝클어진 느낌이 드는 것은 갈대, 뻣뻣한 머리결 느낌이 나는 것은 억새였습니다. 아마 이번에는 꽤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가요 짝사랑의 첫 구절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에 나오는 으악새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으악새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풀이름 억새를 말하는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려주었습니다. 가을 바람에 억새 스치는 소리가 새소리처럼 구슬퍼게 들렸다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대대제방이 끝나는 지도상 B지점에서 왼쪽으로 꺽어져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지도상에는 잠수교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 이곳은 창녕읍을 지나온 토평천이 우포늪으로 유입되는 장소입니다. 평소에는 잠수교 아래로 물이 유입되지만, 비가 많이 오면 잠수교 위로 물이 넘어 들어오는 곳인데, 우포늪 전체구간 중에서도 수생식물의 종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잠수교를 지나면 왼쪽 사진과 같은 표지판이 나타납니다. 오른쪽은 사지포 가는 길이고 왼쪽은 주매제방으로 가는 길입니다.

제가 가진 지도에는 주매제방대신에 사지포제방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어쨌든 둘레길을 걷기 위해서는 표지판 앞에서 왼쪽으로 주매제방길을 선택하여야 합니다.(표지판은 주매제방으로 되어있지만, 이 글에서는 지도상에 표시된 사지포제방으로 하겠습니다.)

잠수교를 따라서 사지포제방에 올라서면 왼쪽으로는 우포늪 오른쪽으로는 사지포가 나타납니다. 사지포제방은 우포늪과 사지포 늪을 나누는 제방입니다. 사지포 둘레로는 사람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 아직 없다고 합니다. 사지포제방위에는 사지포에 있는 철새를 관찰하는 분들과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지포 제방은 창녕읍에서 주매마을 방향으로 진입하면 제방입구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고, 우포늪 생태관이 있는 세진주차장 쪽에 비하여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새를 관찰하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 하였습니다. 저희 일행도 사지포 제방위에 망원경을 설치하고 사지포에 있는 철새들을 한 참 동안 살펴보았습니다.



고성능 망원경으로 보니 새들이 바로 눈 앞에 있는 것 처럼 선명하고 가깝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하루 종일 한가롭게 물 위에  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새들이 사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물 위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지포 제방에서 휴식하는 동안 소벌, 나무벌, 모래벌은 각각의 이름이 붙여진 유래를 전해 들었습니다. 소벌(우포늪)은 소목 부근 땅 모양이 소를 닮았고 소목 뒤에 있는 우항산이 소의 목 부분에 해당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한 나무벌은 나무벌을 둘러싼 마음에 옛부터 소나무가 많았고, 나무 땔감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곳이어서 지어진 이름이며, 모래벌은 네 개의 늪 가운데 모래나 뻘이 많이 있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였습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사지포제방 - 소목제방 가는 길

우포생태교육원과 YMCA가 함께 진행한 우포늪 둘레길 걷기 구간 중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그리고 태고의 자연늪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구간은 사지포제방에서 소목제방으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지도상의 C지점에서 D지점에 이르는 구간인데, 우포생태교육원이나 우포늪생태관에서 배포하는 생태탐방 지도에는 이 길이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통 탐방객들은 사지포제방에서 사지마을 - 주매마을을 거쳐서 소목제방으로 이어지는 자동차길을 이용하거나 사지포제방에서 소목제방으로 이어지는 작은 언덕 길을 넘어가는 코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저희가 걸었던 길은 사지포제방이 끝나는 지점에서 사지포와 우포를 연결하는 수문 옆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 우포늪 가까이로 들어가는 길 입니다.

바로 위 사진에 보시는 구조물이 수문입니다. 이 수문 오른쪽 편으로 나 있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가면 소목제방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거나 수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이 길을 이용할 수 없지만, 가을, 겨울에는 이 길을 따라 걸으면 우포늪을 아주 가까이서 경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 한 가지 중요한 것을 빠뜨리고 지나갈 뻔 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수문이 있는 사지포제방은 우포늪의 아름다운 일몰 광경을 가장 잘 구경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하였습니다. 해 지는 시간에 맞추어 사지포제방위에 서서 바라보는 우포늪의 일몰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더군요. 사랑하는 하는 사람과 함께 구경하러 다시 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우포늪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갈대와 억새사이를 헤치며 지나 소목제방으로 이어지는 이 구간에는 바람에 반짝이는 미류나무 잎사귀, 그리고 원시늪이 육지로 변해가는 천이과정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소목제방이 끝나는 구간에는 다소 복잡한 표지판이 나타납니다. 오른쪽은 버스승강장과 수생식물단지로 가는 표지판이 있고, 왼쪽으로는 소목마을과 사단법인 푸른우포사람들 건물 방향입니다.

우포 둘레길은 소목마을과 푸른우포사람들 건물 앞을 지나 목포 둘레를 따라 걸어야 합니다. 소목마을 나루터에는 우포늪에서 고기잡이를 하는데 사용하는 거룻배가 여러 척 있습니다.

거룻배는 노를 저어 가는 배가 아니라 긴 장대를 이용하여 밀면서 가는 작은배입니다. 우포늪을 찍은 사진작가들의 작품사진에 거룻배가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 입니다.

소목마을에는 우포늪에서 고기잡이를 하거나 논고동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우포늪은 자연환경보호구역이기 때문에 마을 주민이 아닌 사람은 낚시를 하거나 고기를 잡을 수 없다고 합니다.

소목마을에는 우포늪에서 잡은 붕어를 파는 식당들이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고기를 잡고 논고동을 채취하시는 분들 수입이 도시의 웬만한 월급쟁이 못지 않다는 이야기도 전해 들었습니다.



소목마을에는 붕어를 파는 식당도 있고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파는 매점도 있습니다. 소목마을 노인회관 앞에는 작은 매점이 있고, 다리 쉼을 할 수 있는 의자와 탁자도 있습니다. 저희 일행들은 소목마을 매점 앞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각자 준비해 온 점심 도시락에는 김밥, 유부초밥, 컵라면, 삶은감자, 그리고 감, 키위 등 여러가지 과일이 풍성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나오느라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일행도 있었지만, 준비해 온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었더니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 글이 너무 길어져 두 번으로 나누어 포스팅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소목마을을 출발하여 우포늪생태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에 대한 소개입니다.













Trackback 0 Comment 19
  1. 류창현 2009.11.05 10: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지난주에 아내하고 새봄이랑 자전거타고 갈 수 있는데 까지 갔는데요.
    가을을 느끼기에 이만한 곳이 없겠다 싶더군요.
    대대제방에서 바라보는 우포늪도 좋지만 반대쪽에 가을걷이가 한창인 논의 목가적 풍경도 잊을수가 없네요. 자전거로 뱀을 치일뻔한 독특한 경험은 보너스!

    • 이윤기 2009.11.05 13:03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이 이름이 새봄이군요. 중간에 길이 좀 험하기는 하지만, 우리가 갔던 우포둘레길도 자전거 타고도 갈 수 있겠더군요.

  2. 포도봉봉 2009.11.05 11: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제 머리는 갈대입니다.^^ 우포늪은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데 꼭 한번 가봐야 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이윤기 2009.11.05 13:16 신고 address edit & del

      국회의장님이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다실 만큼 한가하시지는 않을 것 같은데....... 직접 댓글을 다시는 것이 아니라면...다음에는 그냥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 포도봉봉 2009.11.05 13:59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저는 국회의장실 비서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있어서 댓글을 달았는데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ㅠ ㅠ

    • 이윤기 2009.11.05 16:18 신고 address edit & del

      국회의장님 블로그 이름을 사용하시지 말고...비서님이 직접 댓글을 다신다면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대체로 블로거들은 누군가 대신 블로그를 관리하는 걸 달가워하지 않는 문화가 있는 것 같으니 참고로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홈페이지는 대부분 직접 관리하지 않지만... 블로그는 직접 소통이라는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니까요...

    • 2009.11.05 17:10 address edit & del

      비밀댓글입니다

    • 이윤기 2009.11.05 17:34 신고 address edit & del

      티스토리 사용하시더군요. 저도 다른 사람과 팀블로그를 따로 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팀블로그로 등록하시면...팀원이 각자 자기 이름으로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소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국회의장님 이름으로 댓글을 달 필요가 없지요.

    • 2009.11.05 17:55 address edit & del

      비밀댓글입니다

    • 이윤기 2009.11.05 18:2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셨군요. 잘 알겠습니다. 솔직히 미디어법 이후에 제가 국회의장님은 썩 좋아하지 않거든요. 암튼 잘 알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3. 작은것이아름답다 2009.11.05 16: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정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제주 올레 이후로 여러 이름의 걷는 길들이 많이 생기네요! 여유가 생기면 다 가보고 싶어요!

    • 이윤기 2009.11.06 09:50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우포인 것 같습니다. 겨울, 봄, 여름에 우포늪 둘레길 걷기를 다녀와서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4. 크리스탈 2009.11.05 18: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지포에소 소목쪽으로 가는 길을 올 초가을에 걸어본적 있는데
    진짜 멋지더군요.
    수풀이 좀 심해서 헤치면서 갔지만
    우포에 계신분들은 저 길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걸 원치 않더라구요.

    주남에서 동판을 숨기려고 하는거처럼요... ㅎㅎㅎ

    • 이윤기 2009.11.06 09:51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제가 실수한 걸까요? 차 타고 휙휙 둘러보지않고 우포둘레를 걸어보겠다고 나서는 사람이면... 좀 생각있는 분들이 아닐까 자위해봅니다.

  5. 파비 2009.11.05 18: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나도 이번 일요일에 우포늪이나 가볼까? 이렇게 보니 가고 싶네요.

    • 이윤기 2009.11.06 09:5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도시락과 간식을 챙겨가면... 교통비만 있으면 다녀올 수 있겠더군요. 마산에서 멀지도 않고.... 구마고속도로는 주말 정체도 없으니...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6. 긱스 2009.11.06 07: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억새와 갈대를 이렇게 쉽게 구분할수 있다니..놀라울 따름입니다.

    • 이윤기 2009.11.06 09:53 신고 address edit & del

      긱스님 오랜만입니다. 발을 다 낳으셨는지요? 저도 파마머리 설명 듣고나니...갈대와 억새가 쉽게 구분이가더군요.

  7. 긱스 2009.11.09 08: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넵 다 낳았습니다. 한 3일가더니 저도모르게 괜찮아지네요. ^_^ 감사합니다.

아이폰6 배터리 두 번째 교체후기

2014년 12월에 구입한 아이폰6을 만 4년가까이 잘 쓰고 있습니다. 사용 후 2년쯤 지나면서 배터리 성능이 현저히 떨어져 2017년 8월에 배터리를 직접 교체하여 지금까지 사용하였습니다. 관련포스팅 : 2017/08/10 ..

애플 정품 마우스....트랙패드보다 못하더라?

애플 정품 마우스(매직마우스2)를 구입하였습니다. 맥북에어를 거쳐 맥북 프로를 사용하는 저는 트랙패드에 꽤 익숙한 편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부터 트랙패드에 익숙해 있어서 마우스가 없어도 큰 불편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트랙패..

집회 신고 인터넷으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1989년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30년이 지났습니다. 이 법으로 직접 처벌을 받은 일은 없지만 이 법 때문에 30년째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 문재인 정부 2년을 제..

자전거 헬맷착용...졸속입법 확실하다

자전거 헬멧 착용 의무화 조치 시행 날짜가 다가오면서 다시 언론들이 주목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경남도민일보 류민기 기자로부터 '자전거 헬멧 착용 의무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전화를 받았는데, "나는 반대"라는 입장을 밝혔더니..

9만 9000원 맥세이프(충전기) 직접 수리하면 8천원 OK

2014년 3월부터 맥북 에어를 거쳐 2016년부터 맥북 레티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4년 아들이 군대에 간 동안 맥북 에어를 사용하였는데, 2년 동안 사용하고 나서 어느새 맥 유저가 되어 레티나를 구입하게 되었지요. 애..

스웨덴 초경량, 초소형 완전무선 이어폰 'niva'

스웨덴 sudio(수디오)에서 만든 '완전 무선' 이어폰 Niva가 한국에서 출시되었습니다. 핸드메이드 이어폰을 생산하는 스웨덴 sudio의 여러 이어폰에 대한 리뷰를 블로그에 쭉 연재하였는데요. 그동안 제가 작성한 제품 소개..

youtube 책 리뷰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이사가 주최한 '유튜브로 돈 벌기' 특강을 들으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좋은 컨텐츠를 생산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어떤 것을 만들면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컨텐츠를 ..

창원이 만들고 모스크바가 주목한 '오장군의 발톱" 8.15 개봉

8월 15일은 우리 민족에게는 일본의 식민지배로부터 해방된 광복절이기도 합니다만, 일본이 세계를 상대로 일으킨 아시아,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를 선언한 날이기도 합니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가 동맹을 맺고 전 세계를 전쟁 터로..

통풍? 알면 알수록 어렵고 치료하기 힘든 병

지난 3월 중순 첫 번재 통풍 발작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넉달 동안 병원 치료에만 매달리지 않고 통풍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찾아 공부하고 있습니다. 통풍에 대해 공부하면 할 수록 약이나 주사로 간단히 나을 수 있는 그런 만만한..

NEW SM3 에어컨 필터 교체 DIY

쉽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 정도로 어려울 줄 알았다면 카센터에 갔을 것을 것입니다. 예전에 타던 클릭은 에어컨 필터 교체가 쉬웠기 때문에 NEW SM3도 비슷한 수준인줄 알고 시작했다가 혼이 났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게 ..

블로그로 돈 벌기 특강 1분으로 핵심 정리 !

김주완 기자의 <지역에서 유튜브로 돈벌기> 두 번째 강좌를 들었습니다. 두 번째 강좌는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된 '어떤 영상을 찍어 올릴까'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출장 때문에 아쉽게 첫 번째 강의를 놓쳤습니다만, 두 번째부..

통풍 4개월...먹고 자는 습관을 바꾸다

[통풍일기⑥] 건강 위해 생활습관 바꾸기... 운동 줄이기, 충분히 잠자기, 식이조절 3월 14일 통풍 첫 발작 이후 4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와 블로그 포스팅으로 통풍에 걸렸다는 사실을 공개한 이후 많은 ..

16년 만의 가족사진 촬영...주인공 놀이 즐거웠다

군대 갈 나이가 되었는데도, 입영 대신 취직을 하겠다던 둘째 아들이 가족사진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에 취업을 하는 바람에 16~17년 만에 가족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네 식구가 함께 다니면서 찍은 사..

613선거, 김경수-김태호 쫄깃했던 개표 순간

613 지방선거 개표 과정에 가장 화제가 되었던 곳이 바로 김경수 후보와 김태호 후보가 접전을 벌인 경남도지사 선거 개표였습니다. 개표 결과는 김경수 도지사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만, 개표 초반 김태호 후보가 앞서다가 김경..

채식해도 걸리는데...치맥이 통풍의 주범이라고?

지난 5월말 국내 주요 언론들이 "20대 통풍 환자 급증...범인은 치맥", "치맥 열풍에 늘어나는 통풍...젊은층 급증", "20대 남성 통풍환자 5년새 1.9배 늘어"와 같은 기사를 일제히 쏟아냈습니다. 20대 통풍 환자가..

청소년 모의투표...박원순 낙선...TK도 민주당 왜?

시도지사, 교육감 청소년은 왜 다르게 뽑았을까?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 본부>에서 지난 지방선거 기간에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과 교육감 모의 투표를 실시하였습니다. 청소년 모의 투표..

청소년이 직접 뽑은 김경수, 박종훈 당선증 전달 !

청소년이 직접 뽑은 경남교육감 박종훈 당선자 제1호 당선증 전달 지난 16일(토) 오전 10시 경남교육청에서는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본부>회원들이 재선 경남 교육감으로 선출된 박종훈 당선자에게 '청소년이 직접 ..

황교익도 찬성하는 GMO 진짜 안전할까?

유명 맛칼럼 작가이자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만찬 기획자로 더 유명해진 황교익 선생, 그의 강연과 글은 늘 놀랍고 유쾌한 인문학적 통찰이 담긴 음식이야기로 사람들을 사로잡습니다. 음식으로 유명세를 타는 건 비슷하지만 백종원과는 급..

투표권 없는 청소년들...모의투표 꼭 하세요.

전국YMCA 온라인 www.18vote.net 오프라인 투표소 운영 6.13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6.13 청소년모의투표 운동본부>(www.18vote.net)를 결성하고 전국 18개..

애플에서 위자료 100만원 받는 꿈...깨졌다

애플 위치 정보 수집...소비자 소송 대법원 패소 지난 2011년 8월 2만 7623명이 원고로 참여한 '애플 소송'에서 소송 시작 후 7년 만에 대법원 최종심에서 원고 패소로 끝났습니다. 애플코리아 유한회사와 애플 인코포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