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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첫 인사, 참 납득 안되네

역사적인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취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두관 지사가 취임을 이틀 앞두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공석인 주요 직책에 대한 인사 명단을 발표하였습니다.  29일 김두관 지사가 취임을 앞두고 발표한 첫 번째 인사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무부지사 강병기(49)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경남발전연구원장 이은진(57) 경남대 교수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공민배(56) 전 대한지적공사 사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전수식(53) 전 마산시 부시장 ▲비서실장 윤학송(53) 전 경남도의원.

사실 개혁 성향 도지사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에 김두관 도지사가 첫 번째 인사를 어떻게 하는지는 이래저래 관심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김두관 경남지사는 야당과 시민단체가 연대하여 선출한 단일 후보였을 뿐만 아니라 '민주도정협의회' 구성과 같은 지방공동정부 운영에 대한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당선자의 '첫 인사' 발표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김두관 경남지사의 인사 결과 발표에는 쉽게 수긍이 되지 않는 의외의 인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전수식 전 마산시 부시장입니다.
 



강병기 정무부지사 내정자의 경우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노동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로 있다가 김두관 도지사와 후보단일화를 이루었고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냈기 때문에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전국농민회 총연맹 정책위원장과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농민위원장을 지낸 그의 경력으로 볼 때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내정은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은진 경남발전연구원장 내정자는 역시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연구를 통한 학문적 성과를 축적해 온 경력으로 볼 때 역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인사입니다. 

한편,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으로 임명된 공민배(56) 전 창원시장이나 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학송(53) 전 경남도의원의 경우에는 충분히 공감되지는 않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정도로 이해는 됩니다. 

솔직히 이분들이 이번 선거과정에서 야권과 시민단체가 단일화를 이뤄낸 김두관 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섣불리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전수식 발탁, 정말 이해 안돼

그런데, 김두관 도지사의 첫 인사에 포함된 5명 중에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인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바로 전수식 전 마산부시장입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때 무소속으로 통합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하였다가 낙선한 인물입니다.

결과적으로 무소속으로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선거를 치뤘다고는 하지만 그는 후보 등록 직전까지 한나라당 예비후보였을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공천을  못 받아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습니다.

'야권연대'의 단일후보로 경남도지사에 당선된 김두관 지사의 첫 인사에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하여도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전수식 후보가 포함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언론보도를 보면, 전수식 후보가 "공무원 사이에서는 나름대로 신망을 얻고 있어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도 있고, "업무 능력을 보고 판단한 것 같다"는 평가도 있습니다만 공감할 수 있는 평가는 아닙니다. 이런 평가는 고위 공무원을 지낸 인사라면 누구에게나 해줄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하고 상투적인 평가일 뿐입니다. 

실제로 공무원들에게 신망을 얻고 있는 사람이 전수식 내정자 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닐 것이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을 맡길 수 밖에 없는 특별한 업무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나라당에서는 통합창원시장 후보로도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일 뿐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왜 김두관 도지사가 전수식 전마산부시장을 발탁하였는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통합창원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던 전수식 내정자는 지난 선거과정에서 김두관 후보와 선거 연대를 한 것도 아닙니다.

도지사 후보와 창원시장 후보의 선거연대의 측면에서 본다면 통합창원시장 후보에 야권단일 후보로 출마하였던 문성현 후보가 발탁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습니다. 그렇다면, 통합창원시장 무소속 후보였던 전수식 후보는 우리같은 평범한 시민들은 모르는 무언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것일까요? 

만약 그런 역할이 있어 발탁하였다면 '나눠먹기' 인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창원시장에 출마한 전수식 후보의 득표 결과를 보면 그런 모종의 역할이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통합창원시장 선거에서 쟁점이 되지는 않았지만, 황철곤 마산시장과 함께 부시장을 지낸 전수식 내정자는 해양신도시를 비롯하여 마산이 피폐하고 침체하게 된 정책 결정에 적지 않은 책임이 있는 분입니다.

김두관 도지사의 전수식 전 마산부시장 발탁,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하기 어렵고 실망스러운 인사입니다.







Trackback 1 Comment 26
  1. 음.... 2010.06.30 15: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김두관 도지사가 생각이 있으신 거 아닐까요......무조건 이런 류의 사람을 뽑아야 납득이 되고, 이해가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경남에는 아직 한나라당 세력이 꽤 힘쓰고 있고, 의회도 그렇지요. 어떻게 보면 상대 세력에 대한 포용이라고도 볼 수 있겠고,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한 인사인 것 같습니다.

    • 이윤기 2010.06.30 18:37 신고 address edit & del

      글쎄요...

      김두관 지사와 전수식 내정자의 정치철학이나 심지어 이번 선거의 공약을 살펴보아도 워낙 다른 점이 많아서...

  2. 마산이 고향 2010.06.30 18: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선거 때 도지사는 김두관 도지사 찍었지만 통합 창원시는 전수식 전 부시장께 투표한 사람으로써
    글쎄요 박완수랑 전수식 둘 중 하나에 손을 들자면 두말 않고 저는 후자에 손을 들어줄겁니다.
    창원지검에서는 박완수의 5천만원 뇌물 무혐의라는 소릴하지만 재판가면 뭐 알겠죠
    김 도지사의 인사를 보면 강병기 전 최고위원(진주),공민배 전 창원시장(창원),전수식 전 마산부시장(마산),윤학송(함양) 이은진 교수님은 출생지를 모르니 일단은 보류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너무 급격한 변화는 도민들에게 반감을 살 뿐입니다. 김 도지사를 지지한 분들 중에는 한나라당 지지층이 있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되지요
    거기다 창원시에서는 김 도지사님이 이 후보에 앞섰지만 마산에서는 이 후보에게 밀렸습니다.
    실제로 100인 닷컴 인터뷰를 박완수는 거절한 반면 문성현 후보와 전수식 전 부시장은 제대로 하셨지요 황처론 시정으로 인해 마산이 피폐된 책임에 대해서도 스스로 반성하시더군요
    http://www.100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

    • 이윤기 2010.06.30 20:20 신고 address edit & del

      zz~ 문성현 후보를 쏙 빼고 박완수 후보만 비교를 하셨네요. 야권연대 후보로 김두관-문성현이 파트너였지요.

      그런측면에서 여전히 전수식 내정자는 뜬금없는 인사라고 보입니다.

  3. 동피랑 2010.07.01 00: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제 나름 해석 하면서 좀 기다려 보자 싶네요. 신념이나 추구하는 방향으로 보면 문성현씨가 맞겠지만 그렇게 되면 정말 지들(?)끼리...그래 얼마나 잘하나 보자... 벼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듯..최근 선거 분위기가 진보나 개혁쪽에 힘을 실어 줬다고는 하지만 정치(행정)는 운동하고 또 다를 듯.. 지난 열우당이 치른 행정적 업무능력에서의 시행착오를 또 할수 없고, 좀 안정적으로 출발하기 위해' 적과의 동침'도 할수 있고, 지역안배 등 문성현씨 마저 들어 가면 평소 집권여당에 대해 했던 비판 ,논공행상(자리 갈라먹기, 보은 인사)가 되풀이 되는것 아닐지요? 좀 기다려 보면 어떨까요?

    • 이윤기 2010.07.01 08:39 신고 address edit & del

      뭐~ 제가 안 기다리면 어쩌겠습니까?

      그리고...문성현씨가 맡을 자리였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선거연대라는 측면에서 전수식씨와 비교해보았을 뿐입니다.

  4. 염좌 2010.07.01 00: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해가 안 될수는 있지만 실망은 좀 이르지 않나싶습니다. 김도지사를 신뢰하는 입장에서 일단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후에 의견을 내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 이윤기 2010.07.01 08:41 신고 address edit & del

      실망이라는 건...이번 인사 중에서 딱 한 사람의 발탁에 대한 실망입니다.....이젠 마음이 돌아썼어...이른 뜻이 아닙니다.

      언론에서도 별로 지적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 처럼 납득 못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것 뿐입니다.

  5. 우연히 2010.07.01 03: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연히 글을 보고 좋은 논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수식 캠프에서 일을 하던 한 사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평론을 하자면 하나는 보시고 둘을 모르시는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두서없이 쪽글 남깁니다.

    득표율도 별로 안되었는데 전수식을 발탁한 김두관 도지사 당선자님의 혜안을 그렇게 겉으로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선, 두분은 전수식 부시장과는 과거 인연이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 이번선거에서 전수식 후보는 비록 약 12프센트였지만 경남의 삼분의 1일 창원선거에서 박완수 후보의 표를 최소 9프로는 잠식했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다 문성현 후보에게 쏠렸다는건 다 아실겁니다.(전수식 표의 가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잠식표가 반 김두관에게 같을 확율을 5%만 가정하여도 전수식 표는 분명 반 이달곤 표로 연결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그런것도 모르고 김두관도지사당선자가 그런 섯부런 평가를 내렸을리 만무하잖아요?

    마창진이 한때는 김두관에게 위험한 수위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즉 박완수 후보의 독주로 끝날 우려도 있었다는 얘기였지요. 결국 승패는 마창진에서 나오는데... 어쨌던 마창진에서 박빙을 하던 김두관-이달곤 두 진영은 뜻밖에 터진 박완수 과거 "세 5 천건"이 주요 관심사였잔아요? 그 건이 터진 이후부터 두 진영은 나란히 상승곡선을 탔죠?

    이제 이정도면 이해가 쉬우리라 봅니다.

    저는 전수식후보를 나눠먹기식으로 본다거나, 비공신인데 어떻게 저렀게 높이 두냐는 그런 논쟁도 가치있다고 봅니다. 다른 여러가지도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수식 내정자는 분명 잘할 것으로 믿습니다. 못할때 여러분의 따가운 채찍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의 실명을 밝힙니다. 여기까지 글을 읽으신분이라면 다 경남을 걱정하시는 분이라 사료되어... 010-4019-4151
    저의 주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글을 남기시거나 전화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이윤기 2010.07.01 08:43 신고 address edit & del

      관심있게 읽어주시고...적극적으로 의견을 밝혀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만, 워낙 일반 도민들에게 드러나지 않는 직책이어서 그분이 잘 하시는지, 어쩐지 저희들이 알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6. 선비의 생각 2010.07.01 09: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주의 섭리는 우연, 필연, 자연의 3연으로 이어져 간다지요.
    남녀가 우연히 만나고 나면 필연적으로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자라 또 만남과 생산을 하여 그것이 반복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지요.
    김당선자께서 그 사실을 알고 그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실은 신용보증재단은 전수식 내정자가 도청에 근무할 때 담보능력이 약한 중소 상공인과 기업들을 위하여 제안한 정책이었습니다.
    전수식 내정자도 당시로선 자신이 그 자리에 가리라곤 꿈도 꾸지 않았겠지요.
    오늘의 이와 같은 인연을 우연한 필연이라 하겠지요. 우연히 맡게 된 직책이겠지만 전수식 내정자는 잘 하리라고 봅니다. 일단 지켜봄이 좋을 듯 하네요.

    • 이윤기 2010.07.01 10:00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런...인연이 있었군요. 그러나 그것으로도 충분한 조건이 된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7. 김수진 2010.07.01 09: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뭘 바라는가요?
    그렇게 당하고도 미련이 있나요.
    일반인들은 그냥..
    그래 끼리끼리 도움준 사람들 한자리 준다
    김두관도 다른 정치인과 똑 같습니다.
    기대하지 마십시오..

    • 이윤기 2010.07.01 09:58 신고 address edit & del

      김수진님 이런 글을 썼지만...저는 결코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은 차이도 크게 보아야만 우리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두관 지사께서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8. 나그네 2010.07.01 09: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나그네가 편협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인사를 내정함에는
    내편 니편 따지지말고 좋은 사람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정을 이끌어간다는 말은 내 집안만의 살림이 아니고 도민 전체의
    살림을 이끌어가기 때문이지요!!!
    능력만 있다면 여야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사람마다 사람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정무 부시장을 간판으로 하지는 않았을 터 도지사께 맡겨야지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이윤기 2010.07.01 10:05 신고 address edit & del

      전수식씨는 행정부시장을 하셨구요.

      황철곤 전시장과 함께 오늘날 낙후된 마산과 도시정책 실패에 책임이 있는분입니다

      신포매립지 용도 결정(공공녹지 대신 초고층 아파트), 해양신도시 매립 결정 당시에 마산부시장으로 재직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능력만 있다면? 참 위험한 생각입니다.

      능력있는 대통령, 능력있는 참모들이 우리사회를 어디로 끌고 가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능력,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 노래 2010.07.01 10: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김두관은 하늘에서 떨어진 이슬먹은 배암인가?
    현실적으로 쓸만한 사람이 별로 없다.

    한나라의 유방은 항우의 똘마니 였던 한신을 중용했고,
    형수와 붙어먹었던 진평도 중용했다.
    영포, 계포도 모두 항우의 사람이다.

    승리한 이후에는 포용이 정답이다.
    반쪽을 떼버리고 무엇을 할 것인가?

    크고 넓게 봐라.

  10. 우연히 2010.07.01 10: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필자께서는 전수식 내정자가 위 직책에 심히 어울리지 않는다고 윗글에서 분명히 강조했습니다.
    다른사람들에 대한 비난수위보다 유독 전 내정자만 그렇게 하시는데요. 선비님글이나 저나 그 당위성을 조금이라도 설명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님은 납득 못하시는것 같은데요. 오히려 제가 볼때는 님이 전 내정자를 비난하는 뚜렷한 논리가 매우 빈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으로 공민배 전 시장은 대학총장으로서의 경험이나 자질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세요?
    님의 논리라면 이명박 대통령도 심히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불충분하잖아요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노무현 전 대통령조차도....

    님의 글을 보자면 신임 도지사의 인사를 평가하는 논리가 매우 빈약하고,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님의 글을 되십길 빕니다.

    공직사회 풍토도 한번 보십시요~
    부시장에게만 책임을 전가하신다면 그 이하 모든 공무원들 다 책임이 있습니다.
    선출직 시장에게 대들고 기자회견해서 이번에 서울 모 일선 경찰서장처럼 대들면 책임이 적다고 하시겠습니까?

    • 이윤기 2010.07.01 10:52 신고 address edit & del

      잘 알겠습니다.

      부적절하다거나 반대한다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납득이 안 된다고 하였지요.

      지역 언론들도 침묵하고 있어서 납득 못하는 도민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마산부시장 시절을 거론한 것은 그 분이 지난 선거때 블로거 간담회를 하시면서...당시 부시장으로 계셨으면서도 마치 자신은 아무 책임이 없는 듯이 황철곤 시장만 비판하셨기 때문입니다.

  11. 기다리는 도민 2010.07.01 11: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글 쓰신분은 누구죠? 뭐하시는 분이죠?
    평범한 시민이 맞나요?
    이번 선거에 어떤 역활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그렇게 막 얘기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분인가요?
    글을 쓴 다른 뜻이 있으신가요?
    님의 논리되로라면 단일화에 참여한 일부 후보자와 그들을 추종하는 공로자들 만이 공과를 따져 도정의 업무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으로 들리는데 참으로 답답하네요. 아~유~팍
    도민 모두가 당선자를 지지했는지 묻고 싶네요.
    초등학생들도 선거를 하고나면 학생회를 꾸릴때 상대후보자를 부서장으로 임용 하더군요.
    어떤 사람은 상대후보의 당이라 안되고..., 또 누구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 논리는 사라져야 할~유물 아닌가요?
    이젠, 당선자가 평소 생각하는 정치철학으로 도민을 위해 최선으로 조합된 인선을 하여 도정의 업무를 펼쳐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막 취임하는 김두관 도지사를 속속들이는 모르지만, 걸어오신 길을 보면 도정을 보시기게 충분한 능력이 있으시고, 인물을 잘 가려서 등용하실분이라 생각합니다.
    말이 없는 대다수 도민들은 기다림의 아름다움을 잘 알고 있지요.

  12. 금강 2010.07.03 18: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인사가 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생각한다면...글쎄요.
    거기에 반 MB에 한나라당 심판을 기치를 내거셨던 분인데...ㅠㅠ

  13. 해란강 2010.07.05 23: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나는 이글에 공감합니다. 선거때 김두관 후보를 지지한 사람으로 배신감을 느낍니다. 물론 한나라당 지지자들중 김두관 후보를 찍은 적지않은 사람들에게야 '전수식' 임명에 별 거부감이 없겠지만 수많은 진보성향의 지지자들에게는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처사라고 봅니다. 마치 노무현 대통령이 추임후 고건 총리를 임명했던 사례를 떠올리게합니다(노무현 대통령은 퇴임후에 고건 임명이 잘못된 인사였다고 고백했습니다만...) 정치 철학이 다르고 지지자의 바탕이 다른 사람을 임명할바에야 무었때문에 정권을 교체합니까? 한나라당 공천을 못받아 무소속 출마한 여전히 한나라당 사람을 임명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쓸만한 사람이 없다고요? 천만에요.. 노무현 대통령이 수많은 인물을 재쳐두고 시골 이장 출신인 김두관 지사를 행자부 장관에 임명하였였을 때 보수 언론은 장관으로 인정하랴고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당사자인 김두관지사가 공민배, 전수식 같은 인물을 중요하는 것을 보면서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래도 김지사에 대한 기대가 컷나봅니다. 향후 그에대한 지지를 접어야할 것 같네요~

    • 이윤기 2010.07.06 12:14 신고 address edit & del

      지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저 처럼 생각한다는 분들 오프라인에서 많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메일을 보내신 분도 있구요.

      그런데, 다들 뭔가 부담스러운점이 있는지...댓글은 안 달아주시더군요.

      공민배씨는 열린우리당에 참여하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14. 긱스 2010.07.06 15: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네! 저도 의외이긴 했습니다. 일반소시민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 전수식씨 임명이 어떤결과로 다가올지. 등등

    • 이윤기 2010.07.07 08:14 신고 address edit & del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에 여러 이야기를 많이 전해들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더라도 누군가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5. 흠.. 2010.07.07 10: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여러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러한 글을 계속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글을 올리는데 어떤 의도나 파장을 예상하기엔 한계가 있거든요.
    그걸 감안하고들 읽는 리더들도 필요할듯 하네요. 특히 김수진씨는 도가 지나치네요.

    경남도지사의 자리가, 아무리 지지층을 발판으로 당선되었다 해도,
    도민전체를 생각안할 수 없는 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본인이 믿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역할에 그 사람이 적임자라고 볼테니,
    두고보는게 가장 현명한 대처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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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에서부터 시작된 배터리 교체, 그럭저럭 여섯 번째 교체까지 성공하였습니다. 첫 번째 아이폰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였습니다. 두 번째는 제가 사용하던 아이폰6, 세 번째도 제가 사용하던 아이폰6, 네 번..

아이폰 6s 배터리 교체 후기

아이폰6 배터리 교체에 이어서 아내가 사용하던 아이폰6s 배터리 교체에도 성공하였습니다. 아이폰 6와 아이폰 6s는 내부 부품과 기판이 비슷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아이폰6 배터리 교체에 성공하였다면, 6s도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

피멍든 손톱 새로 자라는데...7개월

손톱에 피멍이 든 날은 2018년 4월 27일입니다. YMCA 회관 뒤편 텃밭 새로 심은 나무들을 잘 키우려고 큰 돌을 굴려다가 경계를 지었습니다. 차량 진입을 막으려다보니 가급적 큰 돌로 경계를 만들어야 했고 그러다보니 작은..

손톱 피멍 치료하기, 바늘로 손톱 뚫어야 빠르다

작은 바위 수준의 돌을 옮기다가 손톱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벌써 6개월도 더 지난 4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빠진 손톱이 다 자라고나면 피멍 치료 경험담을 포스팅하려고 기다렸는데, 손톱이 마디가 완전히 다시 자라는데 6개월이 넘..

아이폰6 배터리 두 번째 교체후기

2014년 12월에 구입한 아이폰6을 만 4년가까이 잘 쓰고 있습니다. 사용 후 2년쯤 지나면서 배터리 성능이 현저히 떨어져 2017년 8월에 배터리를 직접 교체하여 지금까지 사용하였습니다. 관련포스팅 : 2017/08/10 ..

애플 정품 마우스....트랙패드보다 못하더라?

애플 정품 마우스(매직마우스2)를 구입하였습니다. 맥북에어를 거쳐 맥북 프로를 사용하는 저는 트랙패드에 꽤 익숙한 편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부터 트랙패드에 익숙해 있어서 마우스가 없어도 큰 불편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트랙패..

집회 신고 인터넷으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1989년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30년이 지났습니다. 이 법으로 직접 처벌을 받은 일은 없지만 이 법 때문에 30년째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 문재인 정부 2년을 제..

자전거 헬맷착용...졸속입법 확실하다

자전거 헬멧 착용 의무화 조치 시행 날짜가 다가오면서 다시 언론들이 주목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경남도민일보 류민기 기자로부터 '자전거 헬멧 착용 의무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전화를 받았는데, "나는 반대"라는 입장을 밝혔더니..

9만 9000원 맥세이프(충전기) 직접 수리하면 8천원 OK

2014년 3월부터 맥북 에어를 거쳐 2016년부터 맥북 레티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4년 아들이 군대에 간 동안 맥북 에어를 사용하였는데, 2년 동안 사용하고 나서 어느새 맥 유저가 되어 레티나를 구입하게 되었지요. 애..

스웨덴 초경량, 초소형 완전무선 이어폰 'niva'

스웨덴 sudio(수디오)에서 만든 '완전 무선' 이어폰 Niva가 한국에서 출시되었습니다. 핸드메이드 이어폰을 생산하는 스웨덴 sudio의 여러 이어폰에 대한 리뷰를 블로그에 쭉 연재하였는데요. 그동안 제가 작성한 제품 소개..

youtube 책 리뷰 '불쾌한 사람들과 인간답게 일하는 법'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이사가 주최한 '유튜브로 돈 벌기' 특강을 들으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좋은 컨텐츠를 생산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어떤 것을 만들면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컨텐츠를 ..

창원이 만들고 모스크바가 주목한 '오장군의 발톱" 8.15 개봉

8월 15일은 우리 민족에게는 일본의 식민지배로부터 해방된 광복절이기도 합니다만, 일본이 세계를 상대로 일으킨 아시아,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를 선언한 날이기도 합니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가 동맹을 맺고 전 세계를 전쟁 터로..

통풍? 알면 알수록 어렵고 치료하기 힘든 병

지난 3월 중순 첫 번재 통풍 발작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넉달 동안 병원 치료에만 매달리지 않고 통풍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찾아 공부하고 있습니다. 통풍에 대해 공부하면 할 수록 약이나 주사로 간단히 나을 수 있는 그런 만만한..

NEW SM3 에어컨 필터 교체 DIY

쉽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 정도로 어려울 줄 알았다면 카센터에 갔을 것을 것입니다. 예전에 타던 클릭은 에어컨 필터 교체가 쉬웠기 때문에 NEW SM3도 비슷한 수준인줄 알고 시작했다가 혼이 났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게 ..

블로그로 돈 벌기 특강 1분으로 핵심 정리 !

김주완 기자의 <지역에서 유튜브로 돈벌기> 두 번째 강좌를 들었습니다. 두 번째 강좌는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된 '어떤 영상을 찍어 올릴까'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출장 때문에 아쉽게 첫 번째 강의를 놓쳤습니다만, 두 번째부..

통풍 4개월...먹고 자는 습관을 바꾸다

[통풍일기⑥] 건강 위해 생활습관 바꾸기... 운동 줄이기, 충분히 잠자기, 식이조절 3월 14일 통풍 첫 발작 이후 4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와 블로그 포스팅으로 통풍에 걸렸다는 사실을 공개한 이후 많은 ..